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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전
마음의 양식을 쌓으러 석수도서관 북큐레이션 현장을 찾아서!
석수도서관
'노벨문학상 수상작 컬렉션'
북큐레이션 서가
찬바람이 쌩쌩 부는 겨울.
친구 혹은 가족과 다들 어디에서
겨울 데이트를 즐기시나요?
아니면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하고 계시나요?
따뜻하게 문화활동을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석수도서관을 찾아 책을 읽으며
보람된 하루를 보내보세요!
오늘은 석수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북큐레이션 서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석수도서관은
안양시 만안구 양화로217번길 34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문,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무려 30만권 이상 보유되어 있는데요.
각 층마다 아래와 같은 시설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세요!
1층 |
어린이도서관, 제 1종합자료실, 어린이 문화교실 등 |
|
2층 |
제 2종합자료실, 연속간행물실 |
|
3층 |
디지털 자료실, 열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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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
멀티미디어 체험실, 다문화자료실, 시청각실, 열람실 |
로비로 들어가서 바로 볼 수 있는 건
테마가 있는 전시회 입니다.
이번달에는 '사투리유'라는
테마 전시회가 진행되는데요.
사투리가 매력적인 책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경상도, 제주도, 전라도 등 각 지방의
다양한 사투리를 엿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제가 이번에 석수도서관을 방문한 이유는
바로 제2종합자료실에서 열리는
북큐레이션 서가 때문인데요.
올해 2월부터 연말까지 2층 종합자료실에서는
‘노벨문학상 수상작 컬렉션’이라는 주제로
북큐레이션(Book Curation) 서가를 운영합니다!
북큐레이션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 주제나 독자에 맞춰 책을 선별하고
추천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제2종합자료실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전시해놓은
북큐레이션 서가를 볼 수 있습니다.
2024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작 컬렉션’ 북큐레이션 전시는
190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의
대표 작품들을 선정해 1분기에서 4분기까지
분기별로 진행됩니다.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시되는 도서는
‘2017년~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인데요.
▲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작품 12권
▲ 202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욘 포세’의 작품 1권
▲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아니 에르노’의 작품 4권
▲2021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압둘라자크 구르나’의 작품 3권
▲202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루이즈 글릭’의 작품 3권,
▲ 201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페터 한트케’의 작품 2권
▲ 201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올가 토카르추크’의 작품 3권
▲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즈오 이시구로’의 작품 3권 까지
총 31권의 도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라는
책을 골라 읽어보았는데요.
노벨상 이후로 구하기 힘들었던
한강의 작품들을 도서관에서 편리하게
읽을 수 있었던 점이 참 좋았습니다.
비치된 도서는 제2종합자료실 내에서
열람만 가능하고 대출은 불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또한, 석수도서관에서는
독서마라톤, 한 도시 책 읽기, 방학특강 독서행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석수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매달 운영되는 유익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엿볼 수 있으니 관심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신청해 주세요~
지금까지 석수도서관에 운영되는
북큐레이션 서가 소식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석수도서관에 방문해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의 대표 작품들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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