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일회용품 사용에 따라 환경문제가 심화되면서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확대되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일회용품 소비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3월 말부터 50실 이상 객실을 갖춘 숙박업소에서

일회용 편의용품의 무상 제공이 금지되었습니다.

규제 대상 일회용품은

칫솔, 치약, 샴푸, 린스, 면도기 등 5개 종으로

숙박업소는 이를 유상으로 판매하거나

다회용품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축제, 행사장 등에서

다회용기 사용도 확대되었는데요.

지난 5월 10일~12일 개최된

제22회 광안리어방축제에서는

축제장 내 음식물 판매 시 다회용기만 사용

‘친환경 축제’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서울시는 4월부터 잠실야구장 내 식음료 판매업체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해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이밖에 장례식장, 체육시설 등 다양한 분야로

다회용기 사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4월 25일, 환경부는 프랜차이즈협회 회원사

16개 브랜드와 함께

‘일회용품 없는 음식점 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업체들은

✅ 고객이 먼저 종이컵, 물티슈 등

일회용품을 요청하는 경우에만 제공

✅ 사용 후 종이컵·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및

전문 재활용업체가 수거·재활용

✅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등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자발적인 참여가 환경을 살리는 출발점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부산시도 책임의식을 가지고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인식과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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