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떠나는 정동진 시간박물관

강릉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는 바다부채길, 정동진 해변과 스카이워크, 30년이 지나도 여전히 회자되는 모래시계가 있는 정동진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강릉 대표 관광지 중에 한 곳입니다.

정동진의 다양한 볼거리 중에서도 모래시계공원에 있는 기차를 타고 타임머신을 탈 수 있는 정동진 시간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정동진천 다리를 건너면 딱 보이는 기차가 한대 있습니다.

그냥 오래된 기차를 포토존으로 갖다 놨겠지 싶지만 이곳이 바로 정동진 시간박물관입니다.

정동진 시간박물관에 탑승을 하면 시간의 탄생부터의 역사, 다양한 포토존, 정동진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이용할 수 있는 독특한 전시공간입니다.

정동진 시간박물관에 들어서면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시계를 볼 수 있습니다.

입구에는 제프 펑하우저가 나무와 쇠공으로 만든 메가볼클락이 신기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의 랜드마크인 정동진 해시계 모형도 전시되어 있네요.

어려운 시간의 탄생에 대한 설명을 영상으로 쉽게 설명해 줍니다.

시간 측정 도구의 발달사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고대부터 사용했던 해시계, 물시계의 모습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대단히 교육적인 박물관이라서 아이들과 방문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모래가 다 떨어지려면 무려 1년이 걸리는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중앙에 설치된 정동진 모래시계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객차 한 칸 한 칸마다 신기하고 재밌는 전시가 계속 이어집니다.

객차를 건너갈 때마다 이번 객차에서는 어떤 신기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을지 기대감이 커집니다.

기능을 떠나 예술작품으로 승화된 아름다운 중세 시계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건 뭐지 싶은데 다 시계입니다.

현대작가들의 세계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관입니다.

박물관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기억에 남을만한 멋진 사진을 남겨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을 끝까지 관람하고 나오면 전망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

정동진 해변과 모래시계 공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억에 남을 기념품을 하나 구입하면 끝!!!

강릉에 적지 않은 다양한 박물관이 있는데 아이들과 같이 가볼 수 있는 곳으로 정동진 시간박물관을 추천합니다.

쉬운 듯 어려운 시간에 대한 개념과 역사, 시간과 과학, 예술, 추억까지 살펴볼 수 있고 멋진 정동진 풍경까지 볼 수 있어서 정동진 여행 필수 코스로 딱입니다.


제12기 강릉시 SNS 서포터즈 이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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