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인천 축제!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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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전등사에서

삼랑성 역사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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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 축제는

인천을 대표하는 행사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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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에 시작되며,

2024년에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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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장소는 강화 전등사이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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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비는 종일 2,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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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성이란?

전등사를 둘러싼 성으로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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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때 몽골의 침략을 피해

강화도로 천도한 뒤

삼랑성에서 항몽의지를 보여준 곳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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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을

250년 동안 보관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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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장소가

바로 이곳 삼랑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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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토) 식전행사, 개막식, 가을음악회

10/6(일) 13:00 호국영령 진혼 영산대재

10/12(토) 13:00 봉산탈춤

10/13(일) 13:00 마당극

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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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에 물레체험, 은공예, 토털공예,

먹거리 장터, 강화 특산물 장터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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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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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성역사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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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방송에서 현장 생방송으로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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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가 시작되기 전 스님의 법고(큰 북),

범종 타종도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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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산사에 울려 퍼지는 타종 소리는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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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행사에는 많은 사람이 찾아와,

자리가 부족해 서서 관람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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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의 저녁예불이 끝나면

본격적인 개회식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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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주지스님의 인사말이 있었고,

인천시장님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해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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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사 가을음악회는

전제향 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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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순서는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팬플룻 연주, 가수 김동현, 왁스, 케이윌,

이은미 님의 무대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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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래피 퍼포먼스는

삼랑성을 배경으로 즉석에서

그림과 글씨를 작성하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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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역사의 발자취를 새기다'라는 문구로

마무리되어 인상 깊은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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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과 잘 어울리는

팬플룻 연주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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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가수들의 공연 덕분에

삼랑성 가을음악회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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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조용한 사찰이지만,

이날만큼은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기며

활기가 넘치는 공간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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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성 역사문화축제는

매년 많은 사람의 발길을 이끄는,

꼭 찾아오고 싶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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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전등사는 축제 동안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로 활기를 띠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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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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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발자취를 새기다'라는 슬로건처럼,

삼랑성 역사문화축제는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소중한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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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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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강동철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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