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기자단] ‘경기 기후보험’, 전국 최초 시행

[박도현 기자]

전국 최초의 기후보험 ⓒ 박도현 기자

오늘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전국 최초의 기후보험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경기 기후보험 ⓒ 박도현 기자

2025년 3월부터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시작되는 기후보험은

기후 변화로 인한 건강 피해를 보장하는

혁신적인 정책입니다.

경기 기후보험 도입 배경 ⓒ 박도현 기자

폭염이나 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한랭질환 진단비는 물론,

감염병 진단비와 기상특보에 따른

상해 사고에 대한 위로금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경기도민 자동 가입 ⓒ 박도현 기자

특히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추가 보장도 마련되어 있어

입원비, 교통비, 정신적 트라우마 치료비까지

포함됩니다.

​

이러한 지원을 통해 건강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고자 하는 경기도의 의지가 느껴집니다.

경기 기후보험 보장 내용 ⓒ 박도현 기자

경기 기후보험은

모든 도민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경기도는 약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합니다.

경기 기후보험 보장 내용 ⓒ 박도현 기자

기후보험은

기후 위기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망이 될 것입니다.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필수 안전망 ⓒ 박도현 기자

경기도의 선도적인 기후보험 정책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