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기로 유명한데요!

그중에서 오늘은 다가오는 봄,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나들이 가기 좋은

'호만천' '금배유아숲체험원'

소개하겠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는듯하더니

어느새 포근한 봄 날씨였던 주말을 이용해

호평동에 있는 호만천 산책로를 따라

아이와 함께 걷고 왔습니다.

진건읍을 지나는 사능천에서부터

길게 이어지고 있는 호만천은

호평동을 가로지르는 하천인데요.

금배근린공원, 늘을중앙공원 등

넓은 공원과 인접해있고

길게 이어진 산책로가 있어

호평동 주민들의 사랑을

밤낮없이 받고 있는 곳입니다.

봄을 기다리는 듯한 겨울나무들이

호만천을 따라 쭈욱 이어집니다.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여의도 벚꽃축제가 부럽지 않을 만큼

예쁜 벚꽃길이기도 하답니다!

깨끗한 1급수 물

물속이 훤히 보일 만큼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아이와 가볼 만한 곳

'호만천'입니다.

여름에는 아이들이 발을 담그고

더운 열대야에 몸을 식히기도 합니다.

겨울의 호만천은

조금 쓸쓸하고 조용한 느낌이지만

이제 곧 활기를 띨 준비를 하는 듯합니다.

호만천 곳곳에는 화장실과 운동시설 등

시민들이 산책하고 운동하며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돌로 된 구간도 있어서

맨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두었어요.

호만천을 따라 쭉 걷다 보면

예쁜 벽화 그림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예쁜 그림과 마음에 와닿는 문구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한편, 호만천 인근에 있는

금배근린공원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왼쪽에 '금배 유아숲체험원'이 있습니다.

약간의 계단을 오르면

그네, 트램펄린 등이 있는

'상상놀이터'라는

작은 놀이터 공간이 나오는데요.

날씨가 더 포근해지면

근처 어린이집 아이들이

견학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희 아이도 이곳에서 정말 재미있게

야외활동을 했답니다!


지금까지

남양주 데이트로 산책하기 좋은

'호만천'을 둘러봤는데요.

따뜻한 봄에 방문하면

봄 분위기를 만끽하며 더욱

아름다운 주말 나들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호만천에서 산책하시면서

몸도 마음도 힐링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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