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 달동 먹자골목 제2회 달달한 달동의 밤축제

2024년의 세 번째 골목 축제, 6월 14일 - 6월 15일 이틀간 달동 먹자골목에서 진행했던 제2회 달달한 달동의 밤축제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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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골목 인근 동평공원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졌고, 6월 15일에는 달밤 가요제까지 진행되었으며 달밤 이벤트, 경품행사, 플리마켓.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부했던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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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 먹자골목의 인지도 상승과 방문객 증대를 위해 이루어졌던 달달한 달동의 밤축제는 행사 당일 삼삼국수 진입로부터 동평공원 물놀이까지 차량 진입 통제가 이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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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을 인솔하고 통제하는 요원도 상주하고 있는 만큼 꽤나 질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먹자골목 특성상 인파가 가장 몰리는 금요일, 토요일 양일간 진행되었고, 근처 골목의 가게들 및 지자체로부터 다양한 후원을 받으며 많은 이벤트가 진행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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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 먹자골목 상인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만큼 행사 자체가 달동의 상권을 더더욱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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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많은 후원을 받아 더더욱 활성화된 축제가 되었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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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이른 저녁시간부터 많은 분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주신 만큼 상권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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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중반부터 인근에 아파트와 각종 상가가 들어서면서 급속도로 조성되었던 달동 먹자골목, 약 80여 개의 식당이 들어서 있기 때문에 젊은 분들부터 연세가 있으신 분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찾아주는 골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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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20대 시절부터 10년 이상 활발히 활성화가 되어있는 곳인 만큼 추억도 가득 담긴 공간이랍니다.

이러한 축제를 통해 골목 활성화에 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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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통제가 이루어지는 구역은 다양한 상인들이 몰려와 플리마켓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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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제품과 먹거리를 접할 수 있고, 사진을 찍어갈 수 있는 포토부스까지 마련되어 있어 방문하는 재미도 풍성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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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선뜻 접하기 힘들었던 사주와 운세부터, 뱀과 함께 사진을 남겨보는 포토타임까지 이색적인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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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달동 상권에 대한 이미지도 개선되며 앞으로 더더욱 인기 많은 울산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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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가요제가 운영되었던 동평 공원 일대에는 풍선아트와 네일,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을 진행하고 있었고 운영 부스에서는 더운 여름 날씨를 대비해 부채도 배부하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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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신청을 받았던 달밤 가요제의 경우 둘째 날인 토요일부터 진행되어 관람하지 못했지만 그 열기가 장난 아니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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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달동 먹자골목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과 시민들의 노력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제2회 달달한 달동의 밤축제, 상인들과 시민들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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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 먹자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골목축제는 앞으로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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