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
둔산동 착한가격업소인 '밥사랑' 한식뷔페
【밥사랑】
🏠(주 소) 대전 서구 둔산로31번길 52 (로뎀빌딩 2층)
📞(전 화) 042-477-0799
🕐(영 업) 11:00 ~ 14:30 (휴무: 매주 일요일 & 공휴일)
⏰브레이크타임 : 점심 장사만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인근 로뎀 빌딩 2층에 있는 뷔페식당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밥사랑은 점심 장사만 하는 매장으로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소문나 있답니다.
조금 늦은 시간인 오후 12시 30분경 방문을 했는데도
테이블 80%가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젊은 층으로 인근 직장인들 같아 보였어요.
한식뷔페 1인에 7천 원이면 저렴한 거 아닙니까?
코로나 이전에는 5~6천 원 정도 해야 저렴했지만
지금 7~8천 원만 해도 저렴하다고들 합니다.
식당에 들어서면 주문이라기보단
선불 요금을 위한 키오스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메뉴는 딱 하나라 복잡하지 않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다른 매장에 가서 키오스크 기계가 있으면 조작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여긴 한 가지라 너무 간단하답니다.
매장 한쪽에는 앞치마와 물티슈가 준비되어 있네요.
물론 셀프로 알아서 필요한 손님들이 가져다 사용하시면 됩니다.
식탁 정리를 제외한 모든 게 셀프입니다.
한식뷔페 밥사랑은 서구청에서 지정한 착한 가격 업소입니다.
청결한 가게 운영과 서비스 및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뷔페식당입니다.
착한 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하며,
지자체에서 쓰레기봉투 무상 제공, 상하수도 감면 등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주방 바로 앞에 놓인 음식들입니다.
밥부터 장국까지 진열되어 있어서 조금씩 덜어도 접시 한가득 음식이 꽉 차네요.
단돈 7천 원에 무한 리필로 먹을 수 있는 '밥사랑'입니다.
단, 남기면 절대 안 되는 거 아시죠?
흰쌀밥인데요. 밥맛이 참 좋더라고요.
보통 한식뷔페 밥은 푸석푸석한 게 그냥 그런데 여기는 밥맛이 좋았답니다.
한국인은 어떤한 음식을 먹어도 국이 있어야 밥을 먹잖아요.
여기 된장국이 구수하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밥과 국을 제외한 반찬이 총 11가지입니다.
이 정도면 점심 한 끼로는 최고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도 단돈 7천 원입니다.
7천 원의 행복을 느끼고 싶다면 둔산동 '밥사랑'으로 오세요.
반찬 11가지 중 나물과 야채가 8가지입니다.
평소에 야채를 잘 안 먹는 저는 이런 식단이 너무 좋았답니다.
손님들 중 여성분이 많다고 들었는데요.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밥사랑처럼 착한 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 안정 모범업소입니다.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를 받고, 업소는 다양한 혜택을 받는 착한 가격업소는
물가 안정으로 서민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뷔페집에서 먹은 저의 식사입니다.
혼밥 하기 좋은 곳이며 직장 동료들과 함께 식사해도 너무 좋은 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밥 한 톨 안 남기도 전부 먹었답니다.
여자 사장님은 부족하면 더 먹으라고 하는데 추가로 먹진 않았답니다.
퇴식구이며 설거지도 하는 곳인데요. 너무 깨끗하죠?
홀에서 훤히 들여다 보이는 퇴식구 및 설거지 하는 곳입니다.
위생적으로 잘 관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한식뷔페 '밥사랑'을 다녀온 소감은 전체적으로 만족하나
조금 아쉬운 점은 숭늉이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 거란 저만의 생각을 해봅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김태현 기자의 글을 더 볼 수 있습니다.
- #대전서구청
- #둔산동한식부페
- #밥사랑
- #둔산동밥사랑
- #둔산동혼밥하기좋은식당
- #둔산동착한가격업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