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전광역시 서구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에 다녀왔어요

2024 대전광역시 서구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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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0일 대전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오프라인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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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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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65세 이상 946만 명 중 98만 명이 치매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치매 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고 2050년엔 300만 명을 넘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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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도로 증가할 수 있는 치매환자에 대비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에 대한 이해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3대가 함께 걷기 행사에 참여해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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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꽃축제(5월 26일까지)도 진행되고 있어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밭으로 가는 길마다 예쁜 꽃들이 피어 있어 꽃구경하며 행사장으로 이동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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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본부에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어요. 스탬프 투어 용지와 물, 부채 등이 담긴 쇼핑백을 하나씩 나누어 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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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곳의 체험 부스를 참여한 후 스탬프를 받으면 완주 성공이며 선착순 200명에게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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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부스로 이동하면서 치매 극복 캠페인과 치매 예방을 위한 다짐 등의 내용들을 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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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부스로 치매 OX 퀴즈로 맞추면 스탬프 도장을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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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스에선 치매예방교실 "기억 푸른 학교"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모인 지역 주민들이 원예, 공예, 미술,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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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X 팻말을 나눠 주시면 돌림판에 나온 문제를 듣고 O, X 둘 중에 들면 된답니다. 모두 한 번에 맞춰서 스탬프 받기 성공했어요.

2코스에선 양말 목을 이용한 키 링과 냄비받침이나 컵 받침을 만들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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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파트너 신청서 작성 후 만들기 체험을 하도록 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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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적인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치매 파트너 신청 후 완성품을 받고 스탬프를 받아 다음 코스로 이동하시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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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파트너 분들에게 열심히 배워가며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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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탬프까지 받았다면 다음 코스로 이동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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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코스에선 치매 극복 희망 메시지 전달 코스로 코인 방명록 작성과 즉석사진 2장 촬영 중 한 가지만 해도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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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방명록엔 "예방해요",함께 극복해요", 치매센터 파이팅"등 치매극복 메시지들이 하나둘씩 모아지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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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즉석사진 2장 촬영은 1장은 사진 속 주인공분들에게 나누어 주고 나머지 한 장은 부스 한쪽에 전시를 한답니다. 사진 촬영 시 선글라스나 머리띠도 비치되어 있어 착용 후 사진도 함께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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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치매안심센터는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알아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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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곳의 부스에서 스탬프를 받아 완주 기념품도 받았답니다. 치매에 대해 몰랐던 아이도 치매가 뭔지 예방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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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치매관리의 중요성과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그리고 치매예방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건강한 삶을 이어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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