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 팔봉산 감자축제

그 뜨거웠던 열기를 기억하시나요?

사실 축제 첫날 비와서

서산지기 걱정이 많았는데요😂

제9기 서산시SNS서포터즈 박은숙님

뜨끈뜨끈하고도 알찬

제23회 팔봉산감자축제 후기를

가져오셨어요!

🥔🥔🥔🥔🥔

같이 살펴보시고

내년 감자축제도 함께해요!

충남 서산 팔봉산감자축제 :: 감자캐기체험

/(blog.naver.com/reddevil22) 제9기 서산시SNS서포터즈 박은숙님의 글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서산의 대표적인 축제로 꼽히는 팔봉산감자축제

6월 22일(토)~6월 23일(일) 양일 간 진행되었습니다!

축제 둘째날이자 마지막날인

23일에 온가족이 손을 잡고

아침 일찍 일어나 팔봉산 어울림마당으로 향했습니다.

팔봉산에 오전 10시 전에 도착했음에도

이미 주차장🅿이 만차였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많은 관광객 분들이

팔봉산감자축제를 즐기러 오셨더라구요!

다행인 것은 다소 복잡할 수 있는 도로 먼 곳부터

👮경찰관, 봉사자 분들이 나오셔서

교통정리를 해주고 계셨습니다.

양방향 통행길을 일방통행으로 유도해

축제장 내 도로 통행이 수월한 편이었습니다.

올해가 23회 축제였는데,

그동안의 노하우가 엿보이는 부분이었어요!

소형차, 대형차 등 주차장🅿이 4~5곳이 있었지만

모두 규모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갓길주차를 해야했습니다.

다행히 봉사 인원이 많아 주차가 어렵진 않았지만,

다소 먼 거리에 주차를 하면

축제장까지 약간 걸어가야합니다.🚶🚶🚶

규모가 상당한 팔봉산 감자축제!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팔봉감자탑은 축제의 상징과도 같아요

매년 이 감자탑을 볼 수 있고,

포토존으로도 유명하답니다~

축제장 안에는 각종 이색 체험이 많았는데요,

먹거리코너로는

팔봉산 감자요리코너, 향토음식점,

가마솥 찐감자 무료시식 코너가 있었습니다.

무료로 진행중인 다양한 체험활동

아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는데요~

풍선, 네일아트, 페이스 타투, 디폼블럭스피너 만들기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예쁘게 타투스티커를 붙여주셨어요^^

너무너무 친절하신 봉사자 분들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디폼블럭스피너 만들기와

어르신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던 네일아트!

많은 봉사자분들이 나오셔서

더 다채롭고 풍요로은 팔봉산감자축제를 만들어 주고 계셨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체험인 감자캐기 체험!

아이에게 감자캐기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해주고 싶어

일찍 서둘러 왔습니다.

감자캐기 접수처에서 원하는 양만큼 결제하고

티켓을 받아 감자캐기 체험장으로 가면 됩니다.

🥔🥔🥔

싯가에 따라 감자가격이 정해지는데,

축제기간에 감자캐기 체험비는

5kg에 6,000원, 10kg에 1,2000원이었습니다.

접수마감 시간은 15시,

현장에서 17시까지 감자를 캘 수 있었습니다.

박스가 아닌 두툼한 비닐로 되어있답니다.

노란비닐이 5kg, 초록비닐이 10kg 짜리 봉지예요

사실 감자를 집에서 많이 먹어봐야 한계가 있고

못 먹으면 싹이나버리기도 일쑤라

5kg로만 해야지 싶었는데

막상 보니까 욕심이 어찌나 나던지요^^

10kg 결제해버렸습니다!

바로 결제하고 체험장으로 향했습니다.

전날 비가 와 땅 많이 질었지만,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감자캐기체험!

체험장에 티켓을 내고 초록봉지를 받았습니다.

팔봉산감자축제 인심이 정말 후합니다.

500ml짜리 생수도 무료로 주시고

호미와 장갑도 무료로 제공해주신답니다.

몸만 오면 됩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감자들이 이렇게 나와있네요

사실 이감자들의 크기가 엄청 작은 것도 아니지만

큰 감자도 많아서

10kg 금방채워요!

5kg했으면 간만보고 끝날 뻔 했어요

워낙 비옥한 땅이라 그런지

감자들의 씨알이 크고

한 줄기에 5~6개는 기본으로 주워 담을 수 있었어요.

🎈아이보다 제가 더 신난 것 같은 감자캐기 현장!

감자 씨알이 정말 굵직하고 맛있어보입니다.

그다지 더운 날씨는 아니었는데, 감자캐고 땀이 줄줄납니다.

주신 생수로 마른 목을 축이고

양손 두둑히 감자를 들고 축제장으로 내려왔습니다.

공연장에서는 끊임없이 공연이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수줍은 미소와 자연스러운 몸짓에 감동이 느껴집니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앵콜~' 소리에 한곡 더 보여주셨어요.

자리가 없어 서서 구경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관람했고

뜨거운 호응에 즐거운 분위기였습니다.🎊

이 외에도 즉석 경매, 감자 이색게임, 축하공연,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메인스테이지에서 계속 이어졌습니다.

무거운 감자를 집으로 어찌보내나 걱정했는데,

가다보니 택배 접수처가 있네요 이런 센스~ 아주 칭찬해요!


하루종일 놀고 싶었던 팔봉산감자축제

맛있고 포슬포슬한 감자 가격이

10키로에 만원정도 밖에 하지 않으니

여기저기 감자 박스를 들고다니시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지역민들도 감자철이 되면

축제기간에 이곳에 와서 구매한다고 하니

품질과 가격 믿을만 합니다!

이틀 만에 끝나는 축제인것이 상당히 아쉬울 정도로 좋았던,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였습니다~


↓ 제23회 팔봉산 감자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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