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 <망포 글빛누리공원과 글빛도서관>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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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선선해지는 요즘, 어느덧 가을이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며 ‘망포 글빛누리공원과 도서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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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바로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도서관과 공원 규모에 비해 주차 공간은 크지 않은 편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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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빛누리공원 규모가 생각보다 넓은데 대왕참나무길, 초지데크, 잔디광장, 어린이체험장, 다목적운동장 등 도서관 이용 중 중간에 나와 산책하기 좋은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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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규모가 꽤 커서 그런지 방문 당시 공원을 크게 한 바퀴 산책/러닝 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인근 아파트가 많아서 그런지 동네 주민들에게 더 접근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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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이름 의미는 ‘글의 빛으로 반짝이는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도서관 이용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린이 자료실

- 평일 | 09:00 ~ 18:00

- 토/일요일 | 09:00 ~ 18:00

종합자료실

- 평일 | 07:00 ~　23:00

- 토/일요일 | 08:00 ~ 21:00

입구 안쪽에 도서 반납기가 위치하며 늦은 저녁에는 어린이 자료실이 운영되지 않습니다. 매주 월요일과 국가지정 공휴일은 휴관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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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편에 ‘글빛카페’라는 북카페가 있습니다. 깔끔한 우드톤 인테리어로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디저트와 음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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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옥상정원

2F) 종합자료실 | 강의실 | 동아리실 | 휴게실

1F) 어린이자료실 | 강당 | 북카페 | 사무실

도서관 층별 구성은 위와 같은데 입구로 들어가며 바로 어린이/유아 자료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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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진 책장과 어린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 종류들이 많습니다. 활발하게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생각해서 그런지 테이블과 의자 간격이 서로 넓게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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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하게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가 보기 좋습니다. 아이들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푹신푹신한 의자가 있어 공원 이용 전/후 아이들과 보내기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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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는 2층 종합자료실에서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유리창 너머로 일부 보입니다. 망포글빛도서관은 칸막이 좌석보다는 테이블 형식으로 되어 있는 자리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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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자료실에는 오전 일찍 인터넷 강의 듣는 사람과 공부하는 사람이 보였고, 책장 바로 옆에 책 읽기 좋은 자리도 있으니 조용한 분위기에서 독서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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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엘리베이터도 따로 있긴 하지만 계단을 이용해서 옥상정원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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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정원에서는 푸른 글빛누리공원이 한눈에 보였는데 공원 주변 아파트가 많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옥상정원은 중간에 공부/독서하다가 잠시 올라와 바람쐬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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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정원까지 올라오지 않더라도 도서관 중간에 바깥과 연결된 쉼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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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입구를 나와 공원 산책을 이어 해보았습니다. 건물 앞에 자전거 보관대가 많이 있어서 도서관과 멀지 않다면 자전거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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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중간으로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큰 규모의 공원임에도 가로질러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곳곳에 쉴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어린이 체험장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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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산책하다가 마주친 대왕참나무길. 가지런히 솟아있는 나무 사이로 걸어보면 괜스레 기분이 좋아집니다. 가을에 오면 더 좋은 망포 글빛누리공원과 망포 글빛 도서관! 이번 주말에 한번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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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글빛도서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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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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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빛누리공원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동탄지성로 5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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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원시 SNS 서포터즈 현승우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현승우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s://blackforest.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