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가을철 산책하기 좋은 고덕 성머리 어린이공원

공장이 만들어지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평택시로 일을 하러 오기 시작해서

평택시는 정말 심장이 뛰는

활기찬 도시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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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 만들어지고 있는 곳 주변으로는

아파트, 다가구 주택 등 일자리를 찾아

이사를 오는 분들도 정말 많으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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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공원

'성머리 어린이공원'은 이렇게 별도로 조성되어 있는

다가구 주택단지 내 조성되어 있는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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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공원의 이름을 '성머리' 공원이라고 지었는지

공원에 방문하자마자 바로 알 수 있었던 공원이기도 한데요.

과연 어떤 곳인지 같이 한 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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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성머리 어린이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곳은

새롭게 지은 다가구주택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단지 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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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 주택이다 보니 아무래도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이렇게 조성된 공간 내에 별도로

공영주차장이 운영중인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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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들이 통행할 수 있는

양쪽 공간을 제외하고

도로 가운데에 공영주차장을 마련해서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주차불편을 최소한으로

줄인 공간이 무척 효율적으로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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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고덕 성머리 어린이공원'은

동그란 어린이놀이터 공간이 이색적인 곳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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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공원이라고 하면 형태가 고정되어 있지는 않지만

사각형의 모습으로 만들어져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머리 어린이공원은

사각형의 공원 구조 내에서도

아이들이 놀 수 있고 어린이놀이터 공간은

원형으로 만들어져 있는 부분이 다소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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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 바닥으로 조성되어 있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이 공원에는

예전에는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돌리는 놀이기구도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아이들은 이 어지러운 놀이기구도 정말 재미있게 이용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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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곳이 왜 '성머리 어린이공원'이라고 불리우는지는

어린이 놀이터시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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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용의 머리를 형상화한 것 같은 어린이놀이터 시설 때문에

아마도 이런 이름으로 지어지고 불리고 있는게 아닐까 싶었는데요.

어린이놀이터지만 웅장한 크기로 만들어져 있는

놀이터 시설 옆으로는 햇빛을 피해 쉬어갈 수 있는

벤치 겸 정자가 마련되어 있는 모습과 함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도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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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매력적인 공간 외에도

남녀노소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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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터가 있는 공간 앞쪽으로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과 함께 마치 공원을 지키는 보호수처럼

한 가운데 세워져 있는 나무,

그리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그네까지 설치되어 있는 공간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특히 운동시설이 만들어져 있는 공간은

마치 광장같이 큰 규모로 만들어져 있어서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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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가을철 아이와 잠시나마

나가서 산책하기 좋은

성머리 어린이공원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있는

공원에서 즐거운 가을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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