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대표단의 유럽 방문 성과를 보고드립니다!
경기도가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반도체 산업 글로벌 협력 강화와
첨단산업 투자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해
약 2조 1천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경기도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튼튼한 발판을 마련하고 왔답니다.
경기도대표단의 유럽 방문 성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0월 28일
현지시각 기준
경기도는 유럽 순방 첫 일정으로
히든챔피언을 가진 산업 강국 오스트리아의
마틴 코허(Martin Kocher)
노동경제부 장관을 만났습니다.
히든챔피언이란 세계시장 점유율 1~3위인
강소(强小)기업을 의미해요.
오스트리아의 히든챔피언 수는 2021년 기준
무려 171개로 전 세계 4위의 수치입니다.
이러한 오스트리아의 히든챔피언이
경기도에도 진출해 있다는 사실!
평택의 엔겔, 동탄의 플란제,
판교의 팔핑거 등이 이미 경기도에 진출해
부가가치와 고용 창출을 유발하고 있답니다.
경기도는 히든챔피언의
경기도 투자유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부품
📌제약-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뷰티산업 등
네 가지 협력분야를 제시했으며
경기도의 제안에 코허 장관은
서로 중점 분야에 대한 관심이 같다며
"오스트리아 기업은 한국으로,
한국 기업은 오스트리아로 서로 투자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자"고 말했습니다.
10월 30일
현지시각 기준
30일에는 네덜란드 ASML 본사에서
웨인 앨런 총괄부사장(CSPO) 및 주요 임원들과
세계반도체 산업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공유하며
양측 간 투자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가 추진 중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성장 잠재력과
경기도-ASML의 협력강화 필요성을 알렸고
ASML은 화성시 등
경기도에 투자를 계속 늘려나갈 것이며
투자는 우리의 주요사업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노르트브라반트주에서는
‘경기도-노르트브라반트주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노르트브라반트주는 ASML과 필립스 등
세계적 대기업이 위치한 경제 중심지로
이번 MOU의 핵심은 반도체라고 볼 수 있어요.
경기도대표단은 이나 아데마
노르트브라반트주 주지사와
첨단산업, 기후테크, 스마트농업,
청년과 청소년 교류, 문화 교류 등
5개 분야에 대한 MOU와 함께
경기도와 노르트브라반트, 양 지역이
삼성, ASML 등에 대한 지원 등을
'어시스트'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또 이번 MOU를 시작으로 실무책임자 레벨의
채널을 만들어 실천에 옮기는 노력을 유지하고,
이 협력관계를 '혁신동맹'이라 부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뜻을 함께 했답니다.
10월 31일
현지시각 기준
현지시각 10월 31일,
경기도가 증착장비 세계 1위 기업 ASM과
상생협력 협약을 끌어냈습니다.
ASM은 경기도의 기업들에게서
세계 1위 증착장비를 만드는 데 필요한 부품을
지속적으로 사들이기로 했는데요,
해당 기업의 매출규모로 볼 때 구매액은
매년 수천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경기도민과 경기도 소재
대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고용 기회를 제공
✅경기도 소재 대학과의
인턴십 프로그램 및 채용 진행
등의 내용도 포함되어있어
경기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이라고도 볼 수 있답니다.
ASM은 이미 경기도에 여러 차례
투자한 바 있지만,
이번에 새롭게 협약을 맺게 되면서
미래협력의 단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경기도의 이번 유럽 출장은
경기도 반도체 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일으킬 수 있도록
발로 뛴 일정이었습니다.
또 우리 스타트업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경기도 기업들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돈 버는 경기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세계 곳곳에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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