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장독분양> 장 가져가기 행사
파주 장단콩웰빙마루 행사
2024년 장독분양 장 가져가기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인 12월 6일~8일까지 파주 장단콩웰빙마루에서 펼쳐진
2024 장독분양 장 가져가기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 파주 장단콩웰빙마루 위치
🅿️주차정보 · 내비게이션에 장단콩웰빙마루를 치고 방문하면 됩니다. · 파주 장단콩웰빙마루 제1주차장 / 제2주차장 이용하면 됩니다. · 통일동산 공영주차장도 일부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현재 제2주차장은 공사 중으로, 주차할 수 없습니다. |
모든 일은 올해 1월 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지난 1월에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1월 27일에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아
저희도 공지가 나오자마자 바로 신청했어요.
분양 가격은 1개 220,000원!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장 담그기 행사가 있었답니다.
총 300여 일이나 되는 기간 동안 직접 메주를 넣어 장을 담근 후
5월 장 가르기 체험을 거쳐 12월에 된장 13~15kg, 간장 0.9L 4병 분량을 가져가게 됩니다.😲
✨2025년 장독분양 신청 TIP 2025년 장독 분양도 신청받는데 사전 신청하면 20,000원 할인된 금액에 장독 분양을 받을 수 있어요. |
📌 파주 장단콩웰빙마루 홈페이지 바로 가기 📌
🔎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란? 파주 장단콩웰빙마루는 파주장단콩을 재료로 하는 장류 생산·분양·판매하는 농산물 가공사업과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콩 전문 음식점 및 카페 등 웰빙사업, 내방객 체험 및 교육 관련 사업 등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
'해가 스미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예쁜 브랜드 해스밀래가 운영하는
가장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해스밀래 카페,
해스밀래 한식당, 해스밀래 로컬푸드 매장을 만나볼 수 있어요.
그중 저희가 많이 방문하는 곳은 해스밀래 로컬푸드 매장이에요.
잘 아시다시피 로컬푸드는 소비되는 곳과 가까운 거리에서
생산되는 식자재, 혹은 그 식자재로 만든 음식을 말해요.🥘
장 가져가기 행사는 먼저 장독 마당 앞에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시작됐어요.
설명을 마치고 일회용 두건과 주걱 등 장 가져가기에 필요한 물품을 나눠줍니다.🥄
날씨는 아주 추웠고요.🥶
자기 번호가 적힌 장독으로 가서 장을 퍼 담아줍니다.
위에 떠 있는 불순물과 시커먼 거는 걷어 내고 가져가라고 했는데
별반 색이 다르지 않아 그냥 섞어서 퍼 왔어요.
저희는 중간 통 3개를 가져갔어요.
밥동무 언니와 반반씩 했기 때문에 정확히 반을 나눠 가졌어요.
로컬푸드 안에 가면 저울도 있기 때문에 정확히 반을 나눌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내년 장독 분양을 지금 신청하면 2만 원 할인해 준다고 해서 현장에서 바로 신청했답니다.
워낙 인기가 많다 보니 700명 모집이 금방 마감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 보관 시 주의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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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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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통 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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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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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에 장을 담고 로컬푸드에서 장을 봅니다.
저희는 한 달에 3번 이상은 이곳에서 장을 봅니다.
거의 완전 단골이라고 볼 수 있어요.😀
🔎 로컬푸드란? 로컬푸드는 농산물을 생산한 지역에서 생산된 그 농산물을 직접 소비하자는 운동인데요.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산물을 말하며 흔히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칭합니다.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 거리를 단축해 식품의 신선도를 극대화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먹거리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 거리를 최대한 줄임으로써 농민과 소비자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
고추장 한 통과 청국장 등을 구매했어요.
장 담그기와 장 퍼가기 행사 때 참여자는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답니다.
달걀도 늘 이곳에서 구매한답니다.🥚
아주 싱싱하고 가격도 착해요!
해스밀래 로컬푸드에 오면 무조건 구매하는 두부입니다.
당일 생산되는 두부만 판매하는데 정말 고소해요.
두부 4,000원, 순두부 3,000원이에요.
여기서 또 하나의 히트 상품은 곱창김이에요.
100장에 23,000원이에요.
사 간 분들은 이 맛을 잊지 못해 꼭 사 가는 품목이에요.👍
파주 장단콩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품질이 좋다고 평가됩니다.
콩 뿌리가 내릴 수 있는 토착층이 마사토로 돼 있어 배수가 잘되고 기상이 알맞으며
늦서리의 해가 없는 등 콩이 생육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고려 시대부터 재배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장단 지역에서 생산되는 콩을 임금님께 진상품으로 바쳤습니다.
1970년대에는 민통선 지역에서 재배되기 시작해, 현재는 파주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서리가 내린 후에 수확하기 때문에, 콩이 더욱 단단해지고 고소한 맛이 진해집니다.
2025년 장독분양 장 가져가기 행사 잊지말고
신청하시고 파주 지역 특산물도 할인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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