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추위를 이겨내고 용담산근린공원을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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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요즘이지만

여전히 겨울은 겨울인데요.

그래도 추위를 이겨내고 밖으로 나와

가볍게 걷거나 운동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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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겨울철 야외 운동하기 좋은

용담산 근린공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주소: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3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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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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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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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산 근린공원에 도착하면

작지만 멋진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해질 무렵의 멋진 풍경이

유난히도 반겨주는 것 같습니다.

공원 옆에는 하천이 있는데요.

하상 공영무료주차장입니다.

여기에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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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하면서 멋진 하천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다시 용담산 근린공원 주차장으로 돌아오면

주차장 입구에 화장실과 벤치가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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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후로에 화장실 다녀오고

휴식도 잠깐 취하며 공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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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난방이 잘되어 있고 쾌적하여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데크길이 있어서 휠체어,

유모차도 올라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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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도

기쁜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데크길 쪽보다 계단을 좋아하시는 분은

길을 따라서 걸어가면

계단이 있는 쪽 입구도 있습니다.

길을 가다 보니 멋진 벤치들이 있습니다.

멋진 벤치들을 지나면

경용 향나무들이 보입니다.

열이 잘 맞춰져 있어서 더 근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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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아파트들이 지어지고 있는 것도 보이는데요. 아파트 주민들은 멋진 공원이

바로 앞에서 있어서 더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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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앞으로 가면

이렇게 좋은 음성샘터, 음성시니어클럽이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공원에서 많이 많이 운동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원 쪽으로 걸어가니

주차장이 하나 더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작지만 주차공간이 하나 더 있다는게

반갑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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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관리소와 화장실도 있습니다.

이 곳은 계단으로 올라가는 입구인데요.

저 멀리 나무 계단이 보입니다.

계단 운동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곳으로 오시면 됩니다.

계단 오르기부터가 운동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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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따라 올라가면서

보이는 풍경이 멋진데요.

소나무들은 겨울에도 여전히 푸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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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동안 변함없는 소나무의 푸르름처럼

한결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나무 계단을 올라오니

해가 저물어 가는 중인 하늘과

마른 잔디가 깔린 넓은 평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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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특유의 황량하면서도

정돈된 풍경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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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잔디가 다시 푸르게 돋아나고

주변의 낙엽수들도 새잎이 나면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저 멀리 데크길이 보이는데요.

아까 첫 번째 주차장에서 봤던

데크길을 따라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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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에서 올라오든

상쾌하게 많이 걸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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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운동 기구들도 있는데요.

스트레칭과 더불어 할 만한

좋은 몸 풀기 운동 기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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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서 운동하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해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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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빠질 수 있다고 하니

춥더라도 더 운동을 해야겠다는 의지가

솟아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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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야외 운동하기 좋은

용담산 근린공원을 둘러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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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이용한 코스로 올라와서 그런 것인지

등산을 하는 느낌이 들고 좋았습니다.

데크길과 계단길 둘 다 운동하며 걷기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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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내셔서 운동하러 오시면

상쾌한 시간 가지실 수 있을 겁니다.

용담산 근린공원 많이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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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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