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 즐길거리 추천! 한옥 놀이터 북촌도락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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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북촌문화센터에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북촌도락 행사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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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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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북촌문화센터에서 어린이 행사 ‘북촌도락’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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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북촌문화센터에서 5월 3일, 4일, 6일 ‘상상이 현실이 되는 네버랜드 <북촌도락>’ 행사를 개최한다. 북촌한옥마을의 이웃과 미래 주역들이 준비한 알차고 재미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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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도락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 또는 자율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4월 25일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 및 대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누리집 또는 북촌문화센터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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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도락은 공공한옥을 무대로 지역 문화자원을 연결하는 북촌문화센터의 대표 문화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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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도락은 방정환 선생이 말한 ‘어린이는 아래의 세 가지 세상에서 온갖 것을 미화시킨다. 이야기 세상, 노래 세상, 그림 세상’을 테마로 누구나 동심에 빠질 수 있는 꿈의 공간을 도심 속 한옥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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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세상 코너에서는 마을 어린이들이 각자의 재능과 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3~4일 이틀간 어린이 사진작가가 한옥 즉석 사진을 촬영해 주는 프로그램,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병과 실습 교실, 종이접기 삼총사와 함께하는 창작 시간 등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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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세상 에서는 방문객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상상력을 발휘해 그림을 그리고, 이를 이용해 봉제 솜인형을 만들거나 스크래치 드로잉 기법으로 북촌의 야경을 완성하는 활동이 펼쳐진다. 이 코너는 지역주민을 배려하며 시민 모두가 북촌의 성숙한 여행자가 되기를 기대해 보는 시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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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세상 은 마을의 어린이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주 공연이 이어진다. 3일에는 서울 재동초등학교의 풍물동아리 천둥소리패가 울리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무대에 오르는 모든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각자의 재능을 펼친다. 4일에는 지역 내 유망한 영재들의 갈고 닦은 실력이 돋보이는 ‘아무영재대잔치’가 우리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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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도락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 또는 자율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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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세상도 펼쳐진다. 북촌문화센터의 실내·외 공간을 어린이들의 오감이 반응하는 놀이터로 탈바꿈시킨 상설 체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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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가득한 볼풀, 뒷마당을 떠다니는 비눗방울, 종이기지 안에서 펼쳐지는 소꿉놀이, 장독대 위에 차곡히 쌓아가는 찰흙탑, 마당 위에 자유롭게 그려보는 알록달록 백묵 낙서까지, 한옥 공간 곳곳이 새로운 놀이터로 변신하여 아이들이 흙, 나무 등 우리 고유 주거문화인 한옥의 요소와 공간을 마음껏 만져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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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해설사가 마을을 직접 안내하는 ‘북촌골목길여행’도 운영한다. 시민들은 북촌 토박이의 추억 속 골목길 여행을 함께 해 볼 수 있다. 방문객뿐 아니라 평소 나들이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특별 회차도 마련되는데, 지역의 ‘금준당’과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마을을 거니는 특별한 나들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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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북촌문화센터 02-741-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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