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데이트 코스 추천! 북촌에서 익선동까지 정감 있는 한옥마을과 산책길을 소개합니다~
다정한 한옥과 골목길이 어우러져
서울의 특별한 다정함을 느낄 수 있는
한옥마을 산책길 3곳을 소개합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시죠!
걷기 좋은 도시가 매력적인 도시다. 다행히 서울에는 서울둘레길 · 한양도성 순성길 · 무장애숲길 · 한강변길 등 절로 산책하고 싶어지는 길이 많고, 더 많은 사람이 더 만족스럽게 걸을 수 있도록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가을, 서울의 길이 우리를 부른다. |
골목길은 어디나 낯설고, 또 어딘가 낯익은 모습을 하고 있다. 미처 몰랐던 서울을 발견하는, 보물 창고 같은 서울 길을 소개한다. 매일 다니던 산책길에서도 새로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고층 빌딩과 아파트가 빼곡한 서울 도심에서도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고궁 주변에서 아직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다정한 한옥과 골목길이 어우러지는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서촌·북촌 한옥마을·익선동 길은 걸으면서 한옥이나 돌담길 등을 쉽게 만나볼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이 특히 즐겨 찾는 길이기도 하다.
물길을 따라 만들어진 옛길 |
서울 옛길은 사대문 안에서 물길을 따라 이어져 청계천으로 모인다. 산업화의 급격한 변화를 거치면서도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길이다. 한양도성 안에 남아 있는 옛길을 걷다 보면 서울의 옛 지형과 자연 그리고 현재의 풍경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소소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서울 옛길 중에서도 궁궐의 돌담이나 한옥의 멋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는 산책길을 소개한다.
옥류동천길
인왕산 자락의 수성동 계곡에서 시작해 통인시장을 거쳐 경복궁으로 이어지는 길. 조선 시대 화가 겸재 정선은 수성동 계곡을 화폭에 담기도 했다.
북영천길
종묘에서 창덕궁으로 이어지는 궁궐 담장을 따라 난 길. 조선 시대 창덕궁 경비를 담당하던 훈련도감 본영인 ‘북영’에서 이름을 따왔다.
제생동천길
조선 후기 서민들의 질병 치료를 관장하던 의료기관 ‘제생원’을 지나는 북촌로에서 돈화문로까지 연결된다. 이후에 계동으로 바뀌어 계동 길로 불리고 있다.
정감 있는 한옥마을 산책
✅ 북촌 한옥마을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에 위치한 데다 전통 한옥이 밀집해 있어 도심 속의 거리 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볼거리가 다양하다. 시간이 멈춘 듯 오래된 서울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주소: 종로구 계동길 37 운영 시간: 10시~17시(일요일 휴무) ✅ 남산골 한옥마을 다양한 형태의 한옥 사이를 공원처럼 걷기 좋은 곳. 주말에는 한지 공예, 풀 짚 공예, 다례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주소: 중구 퇴계로 34길 28 운영 시간: 9시~21시(월요일 휴무) ✅ 익선동 한옥거리 조용한 한옥 밀집 지역이었던 익선동이 카페와 레스토랑, 소품 숍 등 핫 플레이스가 들어서며 데이트 코스로 떠올랐다. 근대 한옥마을 분위기로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 주소: 종로구 익선동 운영 시간: 업장별 상이 |
궁을 따라 궁복을 입고 걸으니 더 재미있어요.
이 근처에 숙소를 잡고 어제부터 계속 걸어서 여행 중이에요.
궁복을 빌려 입고 궁궐과 담장을 따라 걸으니 훨씬 더 재미있어요.
열심히 걸었는데도 북촌과 서촌을 제대로 못 본 것 같아서
다음 서울 걷기 여행도 계획 중이에요.
근처에 맛집도 많아서 더 좋네요.
김수연&김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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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혜숙 일러스트 김재형, 박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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