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목) 울주군청 문수홀에서는 저출생 극복과 인식개선을 위한 '제1기 울주키움 서포터즈' 발대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3월 기준, 한국고용정보원이 통계청 주민등록인구통계를 분석한 소멸 위험지역의 현황에 따르면, 울산시에서는 울주군이 유일하게 '인구 소멸 위험지역'으로 진입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울주군청 여성가족과에서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출산장려 지원 조례」제5조에 따라 결혼부터 돌봄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출생 장려정책 마련과 저출생 인식개선 문화 확산 활동을 위한 「울주키움 홍보반」을 지난 9월에 공개모집하였습니다.

울주키움 서포터즈는 거점홍보반과 주민홍보반, 2개 분야로 모집되었습니다. 거점홍보반은 민원실 공감누리터 저출생 사업 상시 홍보와 저출생 극복 사업 효과성 모니터링을 하고요.

주민홍보반은 개인 SNS를 통해 저출생 극복 정책 홍보 및 인구 밀집 장소에서 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제1기 울주키움 서포터즈 발대식은 △선서 및 위촉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 업무협약 △경과보고 △울주군 저출산 관련 정책제안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위촉장 수여에는 울주키움 서포터즈에 참여하는 10개의 단체 대표들이 나와 진행되었으며, 학생과 청년 대표가 함께 울주키움 서포터즈로서 울주군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선서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현재 울주군의 인구 상황과 이에 따른 울주군의 인구정책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앞으로 진행될 인구정책 및 예산, 서포터즈 활동 방향 등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울주군의 출생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업무협약에는 울주군,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하였습니다.

마지막 순서로는 울주키움 서포터즈의 단체 대표 중 5명이 울주군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제안 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울주키움 서포터즈로서 울주군 내의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청소년 수련관 등의 시설을 모니터링을 진행한 춘해보건대 김나현 학생은 각 시설을 둘러본 소감과 시설에서 필요하다고 느껴졌던 부분 등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새울본부 직원분의 의견, 공동육아 공동체 대표로서의 의견 등 다양한 관점에서의 정책을 제안하는 토론의 장이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울주키움 서포터즈'의 활동을 기대해 주시고,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이나 제도 등에 대한 적극적인 제안 및 인식개선 활동 등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당 내용은 '울주 블로그 기자'의 원고로 울주군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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