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기자단이 뽑은 경기도 최고 정책] 환경과 경제를 잡다!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The 경기패스
[백광현 기자]
2024년, 한 해 동안 경기도에서는
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많이 시행하였다.
그중 내가 뽑은 올해의 최고의 정책은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The 경기패스’이다.
이 정책들은 모두 ‘환경’과 ‘경제’ 모두를 생각한
참신하고 효율적인 정책으로,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먼저,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환경을 지키는 선한 일을 한 사람에게
경기도가 지역화폐로 보상을 해주는 정책이다.
걷기, 대중교통 이용 같은 익숙한 활동부터
텀블러 사용 매장 찾기, 기후행동 서약 참여 같은
특별한 미션까지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본 기자가 이전에
기사로 다룬 적이 있는 정책인데,
지금까지 시간이 흘렀음에도 계속해서
본 기자에게 리워드가 들어오고 있다.
이렇게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보상을 꾸준히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또,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환경을 보호한다는 점에서도
정말 의미 있는 정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으로 내가 뽑은 최고의 정책은 ‘The 경기패스’이다.
이 정책은 대중교통 이용 시 발생하는 비용을
일부 환급해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정책이다.
환급률은 연령과 소득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20~30대는 30%, 40대 이상은 20%,
저소득층은 53%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The 경기패스는 지난 10월 16일,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 K-패스 가입자의 42%를 차지하게 되었다.
인구가 많은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약 45%의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만큼,
자연히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고 있는 정책이다.
실제로 가입자의 80% 이상이
환급 혜택을 받고 있으며,
시행 이후 대중교통 이용률도 올라가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도민을 위한 배려로 사업 대상이 아닌
어린이에게도 연간 최대 24만 원의
무료 환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The 경기패스는 좋은 정책인 것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서 만들어낸
매우 성공적인 결과의 정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상으로 두 가지 정책,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The 경기패스'를 소개해 보았다.
두 가지 정책 모두 환경과 경제를 동시에 생각하며,
도민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훌륭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정책들로 인해 경기도와 대한민국이 더욱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정책들이 더 많아져
도민들이 더욱 행복한 경기도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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