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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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9월 30일까지 운영합니다!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으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됩니다.

감염병 집단발생은

10월~4월보다

5월~9월에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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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까지

집단발생 신고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건 증가했는데요,

하절기 기온상승으로

미생물 증식이 활발하고

모임 및 국내외 여행 등

단체 야외활동이 증가해,

감염병 집단발생을 우려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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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서산시에서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합니다.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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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합니다.

특히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만큼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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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여러분께서는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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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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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기·음식물 익혀먹기·끓인 물 마시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여름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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