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와 함께한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

가족과 함께 하는

제102회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

올해로 벌써 102회를 맞이하는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가

지난 5월 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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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화창하고 아이들의 밝은 웃음이 넘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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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행사라서 그런지

제 마음에도 행복이 가득한 날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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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중앙공원으로 나온 가족들이 많았어요.

북적이는 공원의 모습이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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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올해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6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2024 세이브더칠드런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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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그림으로 담아놓은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부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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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제가 농담으로 했던 말이 아이들에게는

상처가 된다는 것에 미안함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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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해주세요.

"넌 엄마 아빠가 사랑해서 태어난 소중한 아이야!"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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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가를 통해서 상처가 되는 말을 제거하는 놀이도 함께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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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들에게 한 마디 말도 상처가 없도록

좀 더 신중한 표현을 사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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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아동이나 난민아동이 차별을 받지 않도록 노력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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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는 식량위기를 가진

탄자니아 아동을 돕기 위해 진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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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에서도 아동의 권리를 위한 OX퀴즈와 함께

아이들이 즐겁게 풍선 배드민턴 폼을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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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양시 복지콜센터의 부스에서는

복지 위기가정을 찾는 캠페인도 해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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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 복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아직도 많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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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나 위기가구에 있는 가정이 있다면

안양 복지콜센터나 전문상담을 통해서

도움을 줄 수 있으니 꼭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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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서 기념사진도 찍고

마라톤에 참가 신청을 해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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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기념식에는

안양시 최대호 시장님과

여러 내빈이 함께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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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님의 축사와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의 개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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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국제마라톤대회는 전국 6개 지역에서 열렸는데

그중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안양에서 행사가 열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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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린이날 행사의 개회사로

아동이 직접 개회사를 선언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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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랑또랑한 개회선언이 너무나 귀여워서

엄청 큰 박수갈채를 받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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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생 6명의 모범어린이 표창식도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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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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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제어린이 마라톤대회의 시작에 앞서

치어리더와 함께 하는 준비운동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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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음악에 맞춰

몸도 풀고 가벼운 댄스까지~

정말 흥겨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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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안양시와 함께 하는

국제어린이 마라톤 경주를 위해 출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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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2km의 코스를 완주를 하기 위해 출발점에 산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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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1km의 구간마다 염소캐릭터 코티 스티커 붙이기,​

우유병에 흰 공 넣기 등 미션을 수행하며 코스를 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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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의 의미는 바로 <완주>를 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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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서 뛰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모두 즐겁게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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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드디어 마라톤 완주를 끝내고

도착 코스로 돌아오는 참가자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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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미션은 바로 아프리카 친구가 학교에 갈 수 있도록

'학교 종'을 울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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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참가자들이 완주를 하면

축하의 박수와 함께 완주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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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을 걸고 난 참가자들의 땀방울이

햇살에 더욱 반짝이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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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어린이날 행사는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까지 함께 하여

더욱 의미가 좋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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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인격과 개성을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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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의 인격과 권리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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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권리 증진과 복지를 위해서

우리 어른들이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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