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도로시의 이야기

선선한 바람이 마냥 좋은 가을밤!

그렇게 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선선한 바람이 좋은 가을에 밤바다 산책 어떠세요?

푸른 파도가 넘실넘실 춤추고

고운 모래 백사장을 밟으면서 첨벙첨벙 밀려오는

푸른 해운대 파도 소리에 힐링 된답니다.

또, 푸른 해운대 바닷가 위의 밤하늘에 별빛도 보았답니다.

해. 운. 대

선선한 가을밤에 산책으로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해운대 바닷가로 왔습니다.

해가 진 저녁이라, 해운대 바닷가는 한적할 거라 생각했는데

웬걸요...

꽤나 많은 사람들이 해운대 바닷가를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탁 트인 해운대 푸른 바다의 풍경이 시원스럽습니다.

고개를 돌려 우측으로 보이는 조선비치호텔의 야경도,

좌측의 LCT의 야경도 모두 화려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조선비치호텔 쪽의 야경이 낫나?

LCT의 야경이 맘에 드나?

같이 온 친구에게 물어보니 대답하기 어렵답니다.

가을밤 산책으로 해운대 바닷가를 느리게 걸어보다가,

잔잔한 음악소리가 들려서 달려가 보니

해운대 바닷가에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잠깐 계단에 걸터앉아서 들어봅니다.

해운대 바닷가의 가을밤 산책처럼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의 길이는 1.5km로 백사장의 폭은 40~ 80m!

빼어난 해운대 바다의 풍경은 여전히 부산의 명소가

되고 있지만, 이곳에 버스킹 존이 조성된 것은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의 버스킹 존은, 백사장과 호안도로에

뮤직 존 7개소와 퍼포먼스 존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별도의 사용료 없이 신청으로만 사용 가능하니,

각종 공연단체나 뮤지션들이 많이 신청해 주세요!!

해운대 바닷가에서 산책도 하고 음악도 감상할 수 있게요~~~

찰랑찰랑거리는 파도,

때로는 넘실넘실 거리는 파도를 보면서

감미로운 음악을 듣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눈 녹듯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또 다른 버스킹 공연을 보러 왔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의 모래사장 위에 조성된

자그마한 무대지만

사람들이 다니는 인도의 계단에 걸터앉아

버스킹 공연을 감상해 보면,

오늘 하루를 여유 있게 뒤돌아보고 정리하게 된답니다.

밤바다 산책 해운대 바다에서 버스킹 공연 너무 좋았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의 인도에 밤바다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탁 트인 해운대 바닷가의 풍경을 보며

하루를 여유 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또 누군가는 바다를 보면서 달리기를 하시고 계셨습니다.

가족들과 나들이로, 혹은 남녀 데이트 장소로,

해운대해수욕장의 밤바다 산책은 인기였답니다.

또, 밤바다 산책의 해운대해수욕장에 누릴 수 있는 것!!

바로 맨발걷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해운대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은 부드럽고 쫀득쫀득해서

맨발로 걷기에 최적의 장소랍니다.

저도 신발, 양말 벗고

천천히 해운대 모래사장 맨발걷기를 해보았습니다.

황톳길을 맨발로 걷기도 좋지만,

바닷가의 맨발걷기는 염분과 수분이 있어

어싱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저도 해운대 모래사장에서 맨발걷기 해보니

조금 더 여유롭고 조금 더 즐거웠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해운대 바닷가로 밤바다 산책 오셔서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도 관람하고

맨발걷기도 즐겨보세요!!

해운대 바다와 함께 감미로운 가을 저녁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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