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문화역 이음 「픽업 스테이지 전시회」 소개

안녕하세요 의정부시 공식 블로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의정부 신상 문화공간!

문화역 이음에서 열리는 '픽업 스테이지'

무료 전시회에 대한 소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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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전시회인지 포스팅을 통해 만나보겠습니다.

오늘 방문해볼 곳은 2024년 하반기에 개관한 따끈따끈한 신상 문화 공간! '의정부 문화역 이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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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이후 '하루키가 사랑한 Jazz', '짐 아비뇽 특별전'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진행하였는데요.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포스팅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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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가 사랑한 Jazz 관람 후기 바로가기

짐 아비뇽 특별전 SLOW CITY 소개 바로가기

문화역 이음에 입장하면 바로 여행자 북카페에 도착하는데요. 의정부역 이용 중 잠깐 짬이 났을 때 방문하기 참 좋을 것 같네요.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엽서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오늘 볼 전시는 이서윤 작가의 '빵은 오늘도 수프 속으로', 정창균 작가의 '명경지수·바라봄과 깨달음展', 가동훈·강한별 작가의 '온고 백자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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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전시 모두 15일 토요일 20시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첫번째 이서윤 작가의 '빵은 오늘도 수프 속으로'입니다. 이음 라운지에서 전시중이라 입장 후 바로 눈에 띄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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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작업은 '다양한 재료를 넣고 휘휘 저서 수프를 만드는 일과 비슷하다'는 작가의 말처럼 잘 플레이팅된 요리 같은 그림들입니다.

화려한 색감과 귀여움이 공존하는 작품들이 시선을 잡아끄는데요. 작가분은 어떤 수프를 생각하고 그리셨을까요?

이서윤 작가는 2023년 '울퉁불퉁한 날들', 2021년 '휘휘 수프저어' 등 다양한 개인전과 그룹전에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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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작품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인스타그램 링크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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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 작가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다음 볼 전시는 정창균 작가의 '명경지수·바라봄과 깨달음展', 가동훈·강한별 작가의 '온고 백자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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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 갤러리 내에 두 전시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두 작가의 작품이 만나서 생기는 시너지로 더욱 멋진 공간이 된 것 같습니다.

갤러리 내부입니다. 도자공예와 회화 작품이 한 눈에 들어오는 배치가 참 마음에 드는데요.

가동훈, 강한별 작가의 백자 작품들입니다. '귀한 손님에게 대접할 때 쓰고 싶은, 보여주고 싶은 식기 및 다도구'를 보여주고자 하였다는데요. 굉장히 섬세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이었습니다.

도자공예는 점토로 시작해서 유악의 코팅, 두세번의 소성을 거쳐 완성된다고 합니다.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이어받되 새로운 도자공예를 추구하였다는 작가분의 말처럼, 이전에 미처 알지 못했던 도자공예 작품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작품은 정창균 작가의 '명경지수·바라봄과 깨달음展'입니다. 작품 명제 명경지수는 '맑고 깨끗한 마음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극사실 회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마음 상태를 깨닫는 그림이라고 합니다.

작품을 가만히 들여다보면서 마음이 고요해지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명경지수'라는 작품 명제와 잘 어울리는 그림들인 것 같습니다.

나오는 길에 방명록도 비치되어 있는데요. 매직들로 유리벽에 방명록을 쓴다는 발상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사람들의 방명록이 모여 하나의 전시가 되었는데요. 저도 즐거운 마음으로 작성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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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토요일까지 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 후 2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이은경, 김헌철, 유하나, 이세림, 장하균 작가의 전시 'WAY POINT'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WAY POINT 소개(출처: 의정부문화재단)

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번 주 내로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문화역 이음 '픽업 스테이지 전시회' 방문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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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치

✅ 운영시간: 화~토요일 9:00~20:30

※ 매주 일, 월요일 및 공휴일 정기 휴무(센터 운영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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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 031-850-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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