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일 전
광양에서 발견한 평화로운 피크닉 장소, ‘해누리 근린공원’ #광양피크닉 #해누리근린공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양에서
평화로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해누리 근린공원’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누리 근린공원’은
골약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요.
대중교통을 타고 방문할 경우
골약초등학교 입구에 있는
<황길>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조금만 걸으면 됩니다.
저는 자동차를 타고
‘해누리 근린공원’을 방문했는데요.
입구 양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해누리 근린공원’은
자동차 공회전 제한 지역으로
단시간 차박을 할 경우
온도에 따라 주·정차시 엔진을 끄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해야 하는데요.
기온이 30℃ 이하면 5분 이내 엔진을 꺼야하고
30℃ 이상이면 시동을 계속해서
걸어둘 수 있습니다.
저는 주말에 방문해서
사람이 많이 있을 줄 알고
입구와 멀리 떨어진 곳에
자동차를 주차했는데요.
화장실 근처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공원으로 바로 입장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해누리 근린공원’은
전망데크와 휴게데크,
호안산책로, 쉼터, 전통정자, 화계, 방지, 놀이마당,
행사마당, 생태연못, 화장실, 주차장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입구에서 직선으로 들어가면 넓은 광장이 나옵니다.
‘해누리 근린공원’은 광장을 중심으로
한쪽에는 갈대밭이 있는 연못,
반대쪽에는 우리나라 전통 양식의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는
화계가 대칭을 이루고 있었는데요.
화계는 궁궐이나 절 등의 집 뜰에
층 또는 계단 모양으로
단을 만들고 화초를 심은 시설을 말합니다.
‘해누리 근린공원’에 있는 화계 주위에는
문을 지나가면 장수를 한다는 ‘장생문’과
늙지 않고 무병장수한다는 ‘불로문’.
아름다운 벽돌담과 기와지붕 등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촬영 각도에 따라 다양한 사진을
연출 할 수 있어서
만약 광양에서 한복을 입거나
전통적인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면
‘해누리 근린공원’을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누리 근린공원’은 공원을 한 바퀴 돌며
산책할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동백꽃, 진달래, 소나무 등이 심어져 있어서
다양한 나무와 꽃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해누리 근린공원’은 수고가 높은 나무들과
주변을 잘 가려주는
차폐식재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공원이 아니라 작은 산이라고 할 정도로
멋진 정원이 펼쳐져 있었는데요.
사람이 많은 도심과 떨어져 있어서
굉장히 평화롭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누리 근린공원’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 있다면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소형 텐트와
간단한 음식을 가지고
공원을 방문하는 것인데요.
어떤 분들은 제가 도착하기 전에 이미
시원한 그늘에 자리를 설치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피크닉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해누리 근린공원’은
조용한 분위기 가운데
광양항에서 흘러오는 바다 뷰와
피톤치드가 나오는 작은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데요.
광양에서 평화로운 피크닉 장소를 찾으신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광양에서 발견한 평화로운 피크닉 장소, ‘해누리 근린공원’ #광양피크닉 #해누리근린공원
노명섭 광양시 블로그 기자단
#광양피크닉 #해누리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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