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송호수공원 인근에 마련되어 있는, <해누리 근린공원> 소개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수원시와 의왕시를 잇는 경계에 있는 곳이 바로, 수원의 입북동인데요. 그중에서도 의왕시 왕송호수의 경계에 만들어져 있는 공원이 한 곳 있습니다.

공원에서 왕송호수 산책로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곳에 있어서 사계절 내내 산책하는 시민들로 붐비는 곳.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수원시 입북동에 위치해 있는 <해누리 어린이공원>입니다.

폭염과 열대야로 이른 아침에도 더운 날씨가 이어져서 아침에 방문한 공원도 이미 더워진 상태였는데요. 그럼에도 잘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에는 더 무더워지기 전에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 위해 밖으로 나온 시민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입북동 ‘해누리 어린이공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는 부분인데요. 공원의 바로 옆에 만들어져 있는 아파트단지에서 걸어서 공원으로 와서 이용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나 어르신분들도 차도를 지날 필요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접하고 있는 차도들도 차들이 서행할 수밖에 없는 곳이다 보니 조금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공원의 내부에는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 별도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 모습을 찾아보기 쉽지 않은데 모래 놀이터로 조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창의성을 높이며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는데요.

어린이 놀이공간 옆에는 쉬어갈 수 있는 정자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부모님이나 공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처럼 보였습니다.

공원 내부에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도 정말 이용하기 좋게 만들어져 있었는데요. 공원이 만들어진 지 조금 시간이 지났는지 공원 내에 세워져 있는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서 지금처럼 뜨거운 여름철 햇빛을 가려주어 보다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었는데, 덕분에 더 많은 분들이 공원을 이용해서 산책을 즐기고 계신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산책로가 끝나는 부분으로 계속 걸어가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 하나 더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은 보다 쾌적하게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 근처에서는 모래로 된 놀이터가 없어서 참 아쉬웠는데 이 부분은 참 부럽더라고요.

오늘은 이렇게 잠시나마 무더운 여름에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공원으로 <해누리 어린이공원>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렸는데요. 왕송호수공원과 바로 이어진 곳에 조성되어 있어서 호수공원 산책을 하시는 분들이 주로 이용하거나 쉬어가는 공원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보였는데, 앞으로 더위가 조금 가시게 되면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하게 될 공원으로 앞으로도 잘 관리되어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