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도시재생의표본 설성어울림센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음성읍 전통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신축된
설성 어울림센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신축 된지 5달 정도 되어서
반짝반짝 아주 깔끔한데요.
유휴지로 장기간 방치돼
주차장으로 사용됐던 부지를 활용해서
지은 건물이라서 더욱 뜻 깊은 것 같습니다.
주차장을 지나 입구로 들어서니
재미난 모습을 한 작품이 보입니다.
‘음성품바빵’이라고 쓰여 있는데요.
윗니 4개를 드러내며 웃는 모습이 익살스럽습니다.
품바빵은 음성지역 쌀을
주원료로 만든다고 하는데요.
품바빵을 맛보고 싶었는데
품바빵 제작소 문이 닫혀 있어서
아쉽게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품바빵 작품 옆으로 가면 입구가 있는데요.
영산홍과 리시마키아가 맞아줍니다.
영산홍은 4월, 리시마키아는 5~8월에
꽃이 핀다고 하는데요.
아쉽지만 꽃이 핀 모습은 내년에 봐야겠습니다.
그래도 입구부터
잘 꾸며진 모습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안내판이 특별한데요.
누구나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한 배려가 참 귀합니다.
1층 왼쪽에는 다함께 돌봄 센터가 있고
오른쪽엔 2층과 연결되어 있는
계단형 다목적공간인 강당이 있습니다.
관리사무소도 있구요.
중앙에서는 전시같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할미들의 읍내한바퀴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중 이었는데요.
어르신들이 손수 그려낸 작품들이
너무 멋지고 놀라웠습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건강하시면서 여러 작품들을
계속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봤습니다.
1층과 2층으로 연결되어 있는
다목적강당입니다.
계단스타일의 강당이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느낌이 듭니다.
강당 위쪽으로는
독서공간 등으로 활용되어도 좋은 것 같은데요.
어떻게 활용될지 기대가 됩니다.
2층은 음성군 청소년상담센터와
지원센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옥상으로 올라가면
쉼터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음성 읍내가 훤히 내려 다 보이는
시원한 전망이 참 좋습니다.
여러 가지 꽃들이 많이 심어져 있는데요.
여기 꽃들도 내년을 기약해야겠습니다.
꽃이 피는 봄부터
여름이 오기 전까지 정말 멋진
정원이 될 것 같습니다.
음성군민들과 방문자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래봅니다.
설성어울림센터를 둘러보았는데요.
지역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 공간으로 보입니다.
더욱 활성화되어
음성읍내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들러서 전시회도 감상하시고
옥상정원의 정취도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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