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 가볼 만한 곳 황금 연못 엘도라도 무진정 낙화놀이 상품 여행

사진/글 관광교육과 이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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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 가볼 만한 곳 중에 어디가 가보고 싶냐고 한다면 열에 둘셋은 함안 무진정 낙화놀이를 가보고 싶다고 할 만큼 함안 무진정 낙화놀이 행사가 그만큼 유명해졌습니다. 이 열풍에 각지에서 자체적으로 낙화를 한두 줄 매어서 불을 댕기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보이더라고요.

함안군에서는 함안낙화놀이 행사를 매년 4월 초파일에 이틀간 나누어서 크게 하지만 더 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의 안타까움을 헤아려서

한국관광공사와 협약하여 낙화 상품 여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이제 1회 더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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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에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가운데 행해진 함안 낙화놀이 함안 여행 상품행사의 한 장면입니다. 원래 무진정은 위쪽에 정자가 무진정이고

이곳은 충노담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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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낙화놀이는 낙화봉 자체부터 남다릅니다. 크기와 굵기도 확연할 뿐만 더러 문화재로 지정된 바로 그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된 그 낙화봉 입니다. 그 때문은 아니지만 지금보다 상당히 비가 많이 와도 함안 낙화봉은 꺼지지 않고 잘 타들어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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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엘도라도 황금 연못이라고 말씀드렸는데, 함안 낙화놀이 사진과 영상을 보시면 왜 황금 연못이라고 했는지 금세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어두운 밤 하늘에 부푼 희망처럼 반짝이는 금화가 한없이 떨어져 내리니까요. 이번 함안낙화놀이 상품 여행에는 서울에서 사진클럽 회원분들이

정말 많이 오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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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은 난생처음 본다면서 감탄사를 연발하랴, 사진촬영하랴 정말 바쁘시더라고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한 이후로 관광공사에서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 함안 여행을 하는 도중 일정에 포함된 것으로 말 그대로 낙화놀이 상품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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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어두워지고 바람이 불면서 사방으로 흩날릴 때는 사방에서 탄성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행사의 재미를 더해드리기 위해서 진행자의

구령에 맞추어 낙화 불꽃이 이구아수폭포처럼 쏟아지는 퍼포먼스 선물을 선사해 드렸답니다.

함안 낙화놀이는 앞에 K라는 글자를 붙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순수한 우리의 놀이인데 외국에도 널리 알려지도록 낙화놀이 Nakhwa_nori 이렇게 불러주셨으면 합니다.

서울에서 오신 ㅇ사진클럽 회원님들보다는 스킬도 약하고, 사용 장비도 떨어지지만 오직 그순간만을 집중해서 촬영한 함안 낙화놀이 영상입니다. 좋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런타임이 3분 30초인 만큼, 와이파이 되는 곳에서 끝까지 감상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함안군 낙화놀이를 사랑해 주시고 함안군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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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A 지역은 영송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