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시간 전
발달장애인의 희망을 심는 나무! 사회적협동조합 '숲스토리' 소개
착한 나눔, 착한 소비
기업과 개인의 기증과 나눔으로 받은 물품이
발달장애인의 손을 거쳐 상품이 되는
행복한 리사이클 매장 숲스토리!
아름답게 기증하고 기쁘게 소비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숲스토리' 소개입니다.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숲,
숲스토리(The Soop Story)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기증과 나눔의 착한소비!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리사이클 매장 '숲스토리' 입니다.
숲스토리는 2017년 의정부 본점(1호점)을 설립 후 지금까지 5개의 지점을 운영 중인데요. 저는 민락동에 있는 숲스토리 본점을 방문했습니다.
입구부터 인형, 의류, 가방 등 다양한 물건들이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매대의 물품들은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로 가정, 단체, 기관 등에서 기증한 물품들인데요.
생각보다 사용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처음부터 깨끗한 물품들만 기증받아 발달장애인 분들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가게 내부 사진입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이 있어서 뭘 먼저 봐야 할지 모르겠는데요. 하나씩 차례대로 둘러보았습니다.
리사이클 매장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옷을 빼놓을 수가 없죠. 가게 바깥부터 1층, 2층 모두 다양한 옷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예상하지 못한 브랜드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남성복이 있었다면 한번 입어봤을텐데 아쉽습니다...생각지도 못한 제품을 발견하는 재미가 리사이클 매장만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가게 내부에 피팅룸이 구비되어 있어 마음에 드는 옷을 편하게 입어볼 수 있는데요.
중고품의 특성상 의류의 경우 구입 이후 일주일 이내 교환이 가능하고, 각종 잡화류는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숲스토리 2층입니다. 숲스토리에서는 매주 4가지 택끈 컬러별에 따라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마음에 드는 저렴한 물건을 찾았는데 50%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면 정말 기분좋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2층에는 아동복과 함께 도서, 잡화류들이 구비되어 있는데요. 의돌이와 랑이도 하나씩 집어든 모습입니다. 귀엽지 않나요?
아이들의 신발도 전시되어 있는데, 유독 까끗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방 커버려서 신을 수 없게 된 신발을 기증해주시는 것 같아요.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라 매일매일 새로운 제품들을 공급한다고 하니, 언제 들러도 재미있는 방문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발달장애인이 만들어가는 리사이클 매장 '숲스토리'를 간단히 소개해드렸는데요.
의정부와 포천, 오산, 중랑구에 총 5개 지점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중이니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들러보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숲스토리 매장 위치
숲스토리 홈페이지,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및 SNS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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