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특집] 선학동 오십시영 축제의 현장 먹자골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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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수구입니다~! 😀

저번주 6월 14일부터 2일간 생동감축제 ' 오십시영 ' 이 개최되었는데요!

역시 우리의 SNS 서포터즈 분들이 방문하시고

생생한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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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해도 현장에 실제로 있는 것 같은

멋진 사진과 글과 함께

축제특집! SNS 서포터즈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연수구 선학동 먹자 골목은

착한 가게가 많이 있는 착한 거리이다.

착한 가게란 나눔을 위해 사회복지 공동모금에

매달 3 만원 이상씩 기부해 주고 계신 곳이다.

이런 착한 가게가 어느 일정 이상 모이면

구청에서 착한 거리라 인정을 해주는 곳이다.

선학동 먹자골목은 착한 거리를 넘어

음식특화거리로 인정받고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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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4년 6.14(금)~15(토) 17:00~20:00

인천 1호선 선학역 3, 4번 출구 위쪽

오십시영 :5시~10시 + 영(young)

5시에서 10시까지 젊음을 느껴보세요

(오십시요를 귀엽게 말한 것인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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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차가 많이 다니고 주차되어 있어

특히나 주말 저녁시간은 복잡하던 곳이었지만

축제 기간 차 없는 거리로 정해

마음 놓고 거리 구경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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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축제의 순간을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 사진전 코너

가까이 보아야 알 수 있다.

자세히 보아야 그 순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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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역 3,4번 출구에서 올라오는

비스듬한 경사길이 무대로 제격이다.

상가번영회 임원분들의 인사말 시간

역시 선학동 우먼 파워의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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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끝나는 시간까지 신나고 즐거운

축하무대가 쭈욱~

밤시간이 될수록 인기는 무르익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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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돌아본 소품 매장들

계절감도 있고 필요한 것들이라

눈길을 가게 하는 곳들도 있었다.

축제가 한창일 때의 분위기는 궁금함으로 마무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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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국화 크래커 만들기

흐드러진 수레국화를 보러 당진의 태신 목장까지 달려갔었는데

여기서 활짝 핀 수레국화 크래커를 맛보고 깻잎까지 먹을까요? 해서

진행자분에게 웃음을 주기도 하고 새로운 야채차 시음도 해볼 수 있었다.

(이름은 깜박, 붉은 깻잎으로만 기억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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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떡 만들기, 케잌 만들기, 예쁜 쿠키 만들기 등

체험존이 미리 예약은 있었지만 꾸준히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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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에 오후 6시 30분과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무료 시식회가 열렸다.

업주 분들은 매장을 나오실 수가 없으니 음식문화 큐레이터 분들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위원님들이 대신 무료 시식회의 자리를 지켜주었다.

축제의 거리를 오가는 분들에게 친절하게 무료 시식을 해드리며

장소를 알려드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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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거리 내에

15개 음식점에서는 10% 할인 행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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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드는 시간에는 시식이 우선이고

잠시 한가한 시간에 조명 아래 분위기에 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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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고 없이 거리의 축제는 시간이 깊어갔고

주말 저녁이라 연인끼리 가족끼리

10대의 친구들도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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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닭갈비의 시식 코너라

10대부터 어르신들까지 골고루 만나 보았다.

떡은 싫어요 하는 어른들. 무조건 다 좋아요 하는 학생들.

떡볶이도 좋아해요 하는 외국인들.

배부를 만큼은 아니지만 닭고기는 기본

나머지를 섞어 주려고 나름 노력했다.

"저는 단골이니 대신 다른 분 주세요"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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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축제의 자랑거리는

일회용을 줄이기 위한 뻥튀기가 대박이다.

그릇 없이도 꼬치 없이도 입으로 가져갈 수 있어 좋았다.

체험코너에서도 일회용 접시 대신 깻잎을 깔고

쿠키를 만드는 모습도 역시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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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특화거리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저녁을 즐기고

축하공연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날이었다.

내년에 제9회는 더 야무지게 변하길

음식 큐레이터로 함께하며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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