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공원에서 열린 2024 대전 0시축제 사전행사 힙합인영(in0-young) 현장스케치

오늘은 몸에 스며든 더위를 식히기 위해 밤 산책 중에 길을 걷다

우연히 힙합IN 0 가로등 배너를 보고 방문하게 된

대전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8월 4일 열린 2024 대전 0시 축제 사전행사

"힙합인영(in0-young)"의 생생한 현장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힙합인영(in0-young)"은 대전0시축제 공동 주관처인 대전문화재단이 축제 사전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전행사의 일환으로

대전 0시 축제의 "0"과 젊음을 뜻하는 "young"의 이중적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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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가수는 쿠기, 비오, 키썸, 행주로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법한 힙합가수가 4팀이나 참여해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우리들공원에 도착해 보니 행사를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이었는데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어 부담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초청가수가 오기 전,

다채로운 장르의 댄서들이 모인 릿치프, 힙합 베이스에 팝을 더한 음악을 선보이는 Canoe On The Street,

2015년부터 대전 대표 힙합 댄스팀으로 활동 중인 독특크루까지

콘서트 못지않은 지역 예술가 초청공연이 무대의 열기를 뜨겁게 달궈주었습니다.

지역 예술가 초청공연이 끝나고

쇼미더머니6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승을 거두어 인지도를 쌓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이목을 끄는 행주(HANGZOO)가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두 번째로 경쾌한 멜로디와 비트는 물론 비주얼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키썸(KISUM)이 등장했습니다.

키썸(KISUM)은 공연 중

"복강경 수술 후 6일만 복귀하여 처음 공연하는 곳이 대전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대전 사람들은 화답이라도 하듯 환호성을 지르며 젊음의 패기와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세번째로는 최근 파워풀하고도 중독성 강한 비트로 강렬한 시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새 디지털 싱글 'ON FIRE(온 파이어) (Feat. CHANGMO)'를 발매해 주목을 받고 있는 쿠기(COOGIE)의 뜨거운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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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랩 실력과 개성 있는 스타일로 수많은 팬층을 보유해 환호가 끊이질 않았는데요,

대전 사람이라고도 잘 알려져 대전에 대한 이야기도 소통하며 공연을 이끌어나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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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고등 래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현재 힙합계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감성적인 비트와 독창적인 색깔로 힙합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비오(BE'O)가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확실히 느낄 수 있게 해주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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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청년들이 신나는 시간을 즐기는 모습에 다가오는 0시 축제가 더욱 기대되는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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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축제에서도 많은 프로그램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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