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다가족 교류 소통공간 <다가온>

대구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중구 다가온은 모든 지역 주민의

다양한 소통과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에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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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류·소통 공간 조성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커뮤니티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 간 실질적인 융합·소통을 도모하여

지역사회 통합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해요

지역사회 통합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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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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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기: Sweet한 우리(나만의 마카롱 만들기),

2회기: Creative한 우리(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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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다가온에서 진행된 지역사회

통합 프로그램 ‘하나되는 우리’는

다문화·비다문화 자녀 간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서로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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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기 Sweet한 우리, 나만의 마카롱

만들기 수업을 참관해봤어요

하교 후 오후 5시에 시작되는

피곤할 법도 한데,

직접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다는 기대 때문인지

아이들 모두 기대에 찬 모습을 보여줬어요

달콤하고 맛있는 마카롱을 직접 꾸미고

만들어 보면서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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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마카롱에 들어가는 재료를

꼼꼼히 준비해 오셔서, 아이들은 각자 취향대로

마카롱 꼬끄를 꾸미고 원하는

크림으로 속을 채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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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설명에 집중하며 각자의 스타일로

마카롱을 꾸미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답니다

먼저 흰색 마카롱 꼬끄의 앞뒤 면에

식용펜으로 원하는 그림을 그려 꾸몄어요

처음부터 망설임 없이 그려나가는 아이도 있고,

오랜 고민 끝에 천천히 그리는 아이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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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아이들이 함께하는 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본보기가 되기도 하고,

그림 설명을 나누며 웃음꽃이 피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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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좋아하던 야구선수의 이름을 적어보거나

다양한 표정의 얼굴을 그려보는

아이들도 있었답니다

선뜻 펜을 잡지 못하는 친구들에게는

선생님이 도움을 주셔서 생각했던 그림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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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떠올리며

마카롱을 꾸민 친구도 있었어요

어떤 그림이든 모두 행복한 모습이었고,

아이들 모두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마카롱 만들기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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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속을 채울 차례예요

각자가 좋아하는 크림을 꼬끄 사이에

넣고 나만의 마카롱을 완성했어요

하나도 같은 것이 없었지만, 모두

조화롭고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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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만든 마카롱은 빨간색 마카롱컵에

하나씩 예쁘게 담아 상자에 넣었어요

나만의 마카롱을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을 생각에 아이들 모두 들떠 있었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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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다가족 교류 소통 공간

<다가온>에서는

2024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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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성장 지원 프로그램: 나의 감정을

알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는

‘감정 쿠키 베이킹’

자녀 돌봄 지원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자녀 양육·소통 방법과 식생활 개선을

위한 ‘쑥쑥 자라나는 우리 아이’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행복한 온가족 축제’ 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답니다

대구 중구 다가족 교류 소통 공간 <다가온>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다문화·비다문화

가정의 많은 참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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