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이 집으로! 여수 쌍봉도서관 '도서 무료배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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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직접 이용해 본 여수시 쌍봉도서관의

'도서 무료배달 서비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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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도서 무료배달 서비스란?

여수시 쌍봉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장애인, 거동불편자, 국가유공상이자, 임신부, 유아 보호자, 주민등록상 도서지역 거주자 등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이 서비스 덕분에 원하는 책을 집에서 받아보고

반납까지 간단히 해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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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방법(간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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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서관 회원가입(인터넷으로 가능)

2. 도서무료배달 서비스 이용 신청(방문 또는 메일)

☞ 신청서양식 다운로드 https://yslib.yeosu.go.kr/front/inde20240x.php?g_page=service&m_page=service18

3. 책 배달 신청(전화 또는 메일)

4. 반납(우체국 택배 / 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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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아 보호자(자녀 생후 12개월 이하)로서 신청했습니다.

육아를 하다 보니 도서관에 직접 갈 여유가 없었어요.

그러다 알게 된 것이 바로 이 서비스였죠.

유아 보호자 증빙서류인 주민등록등본과 도서대출회원증, 신분증을 준비해

쌍봉도서관에 신청서를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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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 며칠 지나지 않아 책이 집으로 배달됐는데요.

검은색 파우치에 책이 안전하게 담겨 있어서 받는 순간부터 설레더라고요.

제가 빌린 책은 바로 이유식 레시피 관련 책이었습니다.

아기에게 뭘 먹여야 할지 막막했는데 정말 귀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답니다.

집에서 아기를 돌보며 책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잘 읽은 책은 쌍봉도서관 무인도서반납기에 쏙 넣어 반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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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를 이용하며 느낀 점

육아로 바빠도 집에서 책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특히 이유식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레시피를 시도해 볼 수 있었고,

아기에게 더 건강한 음식을 준비해 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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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접 도서관에 방문하여 반납을 했지만, 무료배달서비스는 반납까지 택배로 가능합니다.

게다가 반납 택배를 보낼 때, 무료배달 받고 싶은 도서 목록을 함께 보내면 며칠 후 새로운 책을 또 받아볼 수 있어요!

작은 도서관이 집으로 온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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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여수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여수시 도서 무료배달 서비스!

육아, 장애, 거동 불편 등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우셨던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독서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집에서도 편리하게 책과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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