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드디어 울산의 첫 워케이션 센터인 온앤오프가 동구에 개소하였습니다.

‘완전한 일 (ON), 완벽한 휴식(OFF)“의 뜻을 가진 온앤오프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며 방문하였습니다.

일산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온앤오프는 건물 5층에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바다와 함께 활짝 문이 열려있는 온앤오프!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새롭게 단장한 모습이 정말 깔끔하였고 카페에 온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출처 :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홈페이지

온앤오프는 자유좌석 15석, 1인 좌석 2석, 회의실 2개(12인용, 7인용)를 갖추고 있습니다. 공간 예약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이곳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자유좌석인데요. 모두 바다를 바라보게 배치되어 있어서 어디에 앉아도 바다를 바라보며 일을 할 수가 있어서 여기서 일하면 힐링과 일이 동시에 가능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빈백 의자는 예약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의자에 앉아보니 아무 생각 없이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하기 딱 좋았습니다.

온앤오프에 회의실은 총 두 개가 있습니다.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7인용과 12인용 모두 터치스크린이 가능한 회의용 TV가 있으며, 화이트보드도 있습니다.

또한 업무에 필요한 복사기, 프린터기, 팩스기는 기본으로 구비되어 있으며 탕비실에는 차, 커피, 간단한 간식거리 등이 있습니다.

이 모든 걸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동구 워케이션 센터에서 일하고 싶은 욕구 뿜뿜입니다.

멀리서 오는 사람들을 위해 사물함이 따로 있어 큰 짐은 이곳에 보관하고 일할 수 있습니다.

업무에 필요한 책이나 휴식과 관련된 잡지들은 추후 지속해서 업데이트되며 바뀔 예정이라고 하니 이곳에서 업무도 하고 아이디어를 얻기 정말 좋은 곳이죠?

일과 휴식의 균형을 찾는 게 참으로 어렵다고 하지만 이곳에서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노트북 화면과 바다를 번갈아 가며 볼 수 있는 울산 동구 온앤오프 센터에 워케이션 하러 놀러 오세요!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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