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단] 우리 집 실내공기, 라돈 측정기와 실내 공기질 측정기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글·사진: 블로그 기자단 신유선

우리 집안의 실내 공기는 어떤 상태일까요? 공기질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습니다. 송파구청에서는 실내 공기의 중요성과 환기의 중요성을 위해 송파구민을 대상으로 라돈 측정기와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습니다.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통해 우리 집 실내 공기는 깨끗한지 확인해 보시고, 라돈 측정기를 통해 라돈으로부터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세요.

라돈은 공기보다 8배 무거운 무색, 무취, 무미의 방사선 기체로 산소나 이산화탄소처럼 어디에서나 미량 존재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라돈 감지 센서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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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여일시: 연중 상시(월~금 09:00~18:00, 토·일 및 공휴일 제외)

2. 신청대상: 송파구민(주민등록상 송파구 거주자)

3. 신청절차: 온라인 접수 → 담당자 확인 후 접수순으로 개별 연락 → 일정 협의 후 송파구청 4층 맑은환경과에서 측정기 수령(본인 신분증 반드시 지참)

4. 대여기기: 라돈 측정기 또는 실내공기질 측정기(초미세먼지, 휘발성 유기 화합물질, 이산화탄소 등 측정)

5. 대여기간: 2박 3일(다음 사용자를 위하여 반납 기일 엄수)

6. 대여요금: 무료

실내공기질 측정기와 라돈 측정기 대여는 사전 온라인 접수 후에 담당자 통화 후 진행됩니다. 통화 후 일자, 시간을 확인한 뒤에 송파구청 4층 맑은환경과에서 측정기를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이때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 확인을 진행합니다. 2박 3일 동안 대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약속된 반납 기일에 꼭 반납하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좌)라돈측정기/ (우)실내공기질 측정기

라돈 측정기와 실내공기질 측정기는 기계와 선으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조작법도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누구든 간편하게 집에서 라돈, 실내공기질 측정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라돈 측정기는 코드를 꽂으면 자동으로 측정이 시작됩니다. 라돈 방출 의심물품으로는 침대 매트리스, 전기매트, 대리석, 베개, 온수 매트, 이불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거실, 안방, 화장실 등 각 구역별로 측정을 해보시며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코드를 연결해놓은 뒤 약 10분 정도가 지나면 현재 라돈의 상태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라돈 안전 기준치는 148Bq/㎥ 또는 4pCi입니다. 해당 상태보다 높은 수치가 나왔을 경우 혹은 라돈 수치가 높을 경우에는 꼭 '환기'를 시켜주셔야 합니다. 라돈 농도가 높을 땐 첫째도 환기, 둘째도 환기, 셋째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환기가 어려운 안방 화장실의 경우 라돈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환기가 어려운 욕실이나 주방의 경우 환풍기를 가동하여 외부 공기와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공기질 측정기 사용방법도 비슷한데 코드를 꽂은 뒤 전원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공기질 측정이 시작됩니다. 측정기에서 공기가 깨끗한지, 환기가 필요한지 등에 대해 안내를 진행하기 때문에 측정 시 실내공기질이 나쁘게 나온 경우라면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통해 미세먼지(PM), 총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이산화탄소(CO₂)를 측정하여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치가 나쁘게 나온다면 꼭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돈 측정기와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통해 실내 공기를 측정해 보신다면 더더욱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에 중요성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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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번, 최소 30분 이상 모든 창문을 열어 실내·외 환기를 충분히 진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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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가 어려운 곳은 꼭 환풍기를 가동해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송파구민이라면 무료로 대여 가능한 라돈측정기,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통해 우리 집 공기질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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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송파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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