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SNS 서포터스] 꽃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2024 서울 국제 정원 박람회' 후기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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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시 서울’의 대표 축제로, 5월부터 10월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Seoul, Green Vibe(서울에서의 정원의 삶)’라는 주제와 ‘Colorful Hangang(색색가지 한강)’이라는 부제로 진행하는 행사

<2024 서울 국제 정원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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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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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월 / 12:00 ~ 19:00

9~10월 / 11: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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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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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관람 가능

나의 옛날 나루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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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이 가진 고유의 이야기를 꽃과 바람의 형태로 만나볼 수 있는 정원. 과거에는 나루터로, 현재에는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는 공원 으로 이용되는 이곳에 뚝섬을 마음껏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함께, 뚝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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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물길에 떠오른 자전거는 뚝섬을 방문한 우리를 상징한다. 꽃과 푸른 일 사이 흐르는 한강은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강물을 따라 걸으며 마음에 휴식을 주는 뚝섬의 모습을 담았다.

계절이 꽃피우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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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마음은 감정의 색갈에 따라 변화한다. 계절과 닮아 모든 순간이 아름다운 우리의 마음과 감정들.

이 정원에는 도시의 계절과 마음의 계절, 그 사이 마음을 보호하는 둥지가 있다. 바쁜 도심 속에 살면 무심했던 우리의 마음계절을 마주해보자. 내 마음은 어느 계절을 닮아 있을까?

타버린 시간, 변화에도 웃을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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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결코 머물러 있지 않으며 이 순간에도 작은 변화들을 거듭 한다. 그 움직임의 결실이 매력적인 풍경과 색감이라면, 마찬가지로 변해가는 도시에서도 그들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타버린 장작과 시간, 변화와 변함들에 더이상 좌절하기보다 그들이 피워 낸 새 생명의 움직임을 발견하고 미소를 되찾길 바란다.

스물네 조각 : 불완전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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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불완전한 면을 가지고 있다. 당신이 아무리 불완전할지라도, 그 불완전함이 있기에 당신은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위로의 메세지를 주고자 한다.

A Piece of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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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을 모티프로 한 'A Piece o Garden.’ 서울 조각, 나무 조각, 꽃 조각이 합쳐져 만들어진 한 판의 퍼즐 정원으로, 정원은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퍼즐 조각임을 담아냈다.

Star Flows in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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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계절을 지내 오며 우리는 잊힌 꿈들을 그리워하기도, 새로운 꿈을 꾸기도 한다. 그 꿈들을 꿈실'로 표현했다. 정원을 경험하며 당신만의 내력으로 혼을 이루어 가길 바란다.

Eternal Moments 영원한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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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순간을 마주하면 시간이 멈춤 듯한 영원을 느낀다. 정원을 하나의 장면으로 설정하여 한강 노을에서 느친 통한적인 감성을 표현했다. 정원의 빛과 색이 만드는 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

언제나 나, 너, 하늘을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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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해야 할 바를 고민하는 정원. 사계절, 주변의 존재와 함께 하면서도 충분히 아끼고 있는가에 대한 물음으로, 거울을 통해 한순간을 담아보길 바란다.

나의 옛날 나루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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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이 가진 고유의 이야기를 꽃과 바람의 형태로 만나볼 수 있는 정원. 과거에는 나루터로, 현재에는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는 공원 으로 이용되는 이곳에 뚝섬을 마음껏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세내공감 40+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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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학창 시절 소풍 사진을 꺼내어 봅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는 같은 곳에서 가족사진을 찍습니다. 서울대공원, 유난히 돌이 많은 청계산 아래 조성되어 동물과 사람이 추억과 함께 피고 지며 40년을 성장했습니다. 그

40년의 추억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동• 식물 이야기로 담아 정원 안에 그려 넣었습니다. 함께 정원을 거닐며 공감하고 추억해 주세요.

내 손으로 만드는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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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의 작가정원을 관리한 경험이 있는 1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세 팀으로 나누어 참여했으며, 식물원에서 키운 식물을 활용하여 정원을 조성했다. 누구나 정원작가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정원문화 확산의 씨앗이 되고자 한다. ‘바람이 머무는 정원’은 강의 흐름과 바람의 소리를 색채 정원에 담았고, '이 땅에 살아가는 생명들'은 생명의 보금자리인 ‘둥지’를 작은 정원 안에 표현했다. 꿈들의 합창은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떠올리며 조성했다.

Biological Self-Organizing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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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자기구성형 청원(Biological Self-organizing Garden)’은 슬라임 몰드형 알고리즘을 적용한 보행로와 교차로가 조성되었다. 중국 저장성 안지의 지역 장인들이 만든 대나무 구조물은 전통적 자재와 현대적 공예 기술의 완벽한 조합을 보여준다.

추억의 매력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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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먹고 추억을 발판살아앞으로 나아간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어릴 적 부모님과 함께 풀을 가지고 놀던 기억을 회상하며 식물과 다른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했다. 24년 5월, 이 공간에서 남긴 추억이 먼 훗달 발판에 되었으면 한다.

내 마음속의 매력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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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로 마음을 단단히 한다는 뜻으로 모였다. 내 마음속의 매력 정원'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정원 속에서 느끼고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지구의 쉼터(탄소중립, 기후예방), 사람들의 쉼터 (포토존), 곤충 쉼터(곤충호텔)가 될 수 있는 행복한 정원이 되기를 바란다.

삼삼한 매력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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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들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추억을 남기기 위해 풀 한포기씩 함께 나르며 정성껏 만든 정원이다. 3인 가족의 행복하고 따뜻한 기운을 담았다. 행운이 가득한 정원의 기운을 받아보자.

바람길로 소요하는 매력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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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하다는 마음 내키는대로 슬슬 걷는다는 뜻으로, 우리 정원은 마음 깊숙한 곳, 누구의 구애도 받지 않고 천천히 거닐며 숨을 고르는 공간이었으면 한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응원과 쉼, 그리움, 추억을 선물하는 정원이 되기를 바란다.

새로운 세상, 새로운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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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 현대의 기술과 환경보호가 결합한 새로운 시대를 뜻하며, 새로운 정원은 새롭고 혁신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정원을 만들고 싶었다.

도랑이 있는 논시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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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천 길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시골집 논시발 풍경을 사계절 꽃피우는 정원의 형태로 표현했다. 한강에서 아름답게 꽃피우고 열매 맺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친숙한 공간이 되는 정원에 마음 속 고향 풍경을 담았다.

감각을 품다, 사계매력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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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재료로 최대한의 것을 담는다는 육각형에 큰 우주를 담고 싶은 정원사의 마음을 담았다. 한약재나 차로 쓰이는 야생화, 벌을 불러들이는 향기 가득한 꽃들이 오감을 만족시키며 피고 지면서 계절의 순환을 느끼게 한다.

보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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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좋아하고 나무를 사랑하는 친구들이 만든 정원이다. 정원에서 보물찾기하듯이 꽃과 나무의 독특한 매력을 발견하며 즐겁게 놀자는 의미를 담았다.

아이와 함께, 바라는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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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이와 함께하고 싶은 정원 아이가 태어난 순간의 찬란한 기쁨(새장)과, 함께하는 일상의 즐거움 (놀이터) 그리고 비치는 푸른 하늘(거울) 아래에서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지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다.

정원의 시간은 섬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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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2달, 하루 24시간, 숫자로 인식되는 시간과는 다른 정원의 시간이 있다. 정원 속으로 들어가, 식물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다른 시간들. 정원의 시계 바늘을 나라 1년 동안 펼쳐지는 변화를 담았다. 그리고 잠시 멈춰 순간순간 변화하는 식들의 시간을 등해 우리가 놓치고 있는 현재도 누려본다. 그 섬세한 시간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잃어버린 감각을 되살리는 매력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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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잃어버린 감각을 도심 정원에서 되찾기 위해 보고, 만지고, 향기를 맡고, 식물들이 나누는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도록 감각적인 식물 식재로 사람들에게 평안과 행복을 되찾아 주는 정원이다.

별을 품다 (소원을 이루어주는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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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별인 ‘달성토성’을 형성화한 정원으로, 대구 서구 비산 2 , 3동 주민들이 조성한 작품이다. 정원을 찾는 분들이 오랫 동안 간직해 온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싱그러운 힐링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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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사내 동아리에서 만난 우리는 감정 노동자들을 위해 마음을 보듬고 위로를 주는 싱그러운 힐링 정원을 만들었다. 현대사회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쉼과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

윤스르르 매력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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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르르 매력정원’은 순우리말인 윤슬(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과 스르르(얽히거나 뭉친 것이 저절로 슬슬 풀리는 모양)의 의미를 담은 정원으로 빛에 비쳐 일렁이는 식물들을 보며, 모든 일들이 스르르 풀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섬, 그때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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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도시에서 배를 타고 한참을 가야만 도착하는 섬 거문도, 거기서 보았던 하늘거리는 억새와 들꽃들, 그리고 맑은 윤슬까지, 이 정원을 보면 어릴 적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 정원에 놓인 의자는 어부들이 사용했던 부표로 만들었으며, 앉는 부분은 나뭇배에 쓰였던 키로 제작했다.

도시의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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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룸(유리온실)은 외부 환경 요소에 구애받지 않는 특별한 아웃도어 공간입니다. 집안의 편안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블렌딩하는 공간으로 한강을 찾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편안함을 선사함으로써 도시 생활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게 할 수 있는 '쉼표'입니다. '공간의 가치를 빛나게 하는 기술' (주)태양썬룸에서 2024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및 시민들의 편안한 휴게공간을 위해 제공했습니다.

에버스케이프_시간을 초월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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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환경과 창의성을 지향하는 삼성물산 조경 브랜드 EVERSCAPE의 정원입니다. EVERSCAPE는 기후 문제로 인한 자연의 변화를 인지하고, 개발로 인해 발생된 폐기물의 긍정적 순환을 고려하며, 그 위에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조적 설계언어를 융합하여 특별한 정원을 만들어 갑니다. 강변에 쌓인 모래펄과 겨울철 유빙, 얼음 틈 사이의 새로운 생명을 싹 틔우는 옛 한강을 기억하며 자연의 회복과 그 순간의 영원성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헤아림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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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림’ 안에는 오랜 세월동안 함께 지내온 능수버들나무가 있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능수버들나무와 정원을 바라보며 자연이 주는 느긋한 여유를 한껏 즐겨 봅니다. 정원 산책로를 따라 나지막한 언덕을 오르면 왕구와 므앙이가 여러분을 반겨 줍니다. 늘 곁에 있는 왕구와 므앙이를 마주 보며, 오랜만에 마주한 나 자신도 헤아려 봅니다. 홀, 나무, 꽃이 어우러 공생하는 정원의 풍경과 한강이 전해주는 자연의 생명력에서 사람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자연의 헤아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당신의 마음을 헤아리는 NH농협손해보험의 마음 '헤아림'입니다.

Section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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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가든(Section Garden)’은 횡단면을 통해 미시 세계를 보여준다. 지그재그형 경사로를 따라 다섯 개의 서식지 섬이 한국의 식생 커뮤니티를 보여 준다. 서식지 섬의 토양은 유리벽을 통해 단면과, 그 속의 뿌리와, 곤충의 삶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