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뮬리와 함께 보는 가을 하늘, 남구미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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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탁 트인 뷰와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남구미 전망대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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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바로 아래 주차가 가능하며

전망대 개방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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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시 50분에 방문했는데

일찍 마감했는지

엘리베이터와 전망대가

마감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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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를 이용하실 분들은

더 이른 시간에 방문하시길 권장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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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옆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남구미대교와 바로 마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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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 올라가면

남구미대교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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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만 올라가도 충분히

내려다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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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미대교 아래에는

다양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식물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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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갈대들도 한편에 자리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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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올라가 보니

남구미대교 맞은편으로

핑크뮬리를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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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없이 위에서

핑크빛으로 제대로 물든

핑크뮬리를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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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이 가까워지는

퇴근하는 차량으로 점점 많아지는

남구미대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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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미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낙동강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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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봐도

가을 풍경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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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미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반대쪽은

넓은 부지에서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수상, 공중 레저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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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 올려다보는 남구미 전망대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있어서 그런지

방문객이 적은 편이라

반려견들과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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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미 전망대는

낙동강 물길 따라 문화생태 탐방로의

1코스 중 일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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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근처에

동락 공원과 반려견놀이터도 있어서

반려견들과 놀기 좋은 코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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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핑크뮬리가 죽은 곳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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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로 지나가는 길마저

풍성하게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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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 가까이 들여본 갈대

가을 느낌을 물씬 느끼게 해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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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산들 가을 강바람이 불어와

사진이 꽤 잘 나올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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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존된 공원을 가진

남구미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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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을맞이를 제대로 못하셨다면

가까운 구미를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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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이수미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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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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