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잘 관리되어 있는 정원

남해바다정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해바다정원은 생활권 내 실외정원을 조성해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산림청 공모에 남해군이 선정되며 조성된 공원으로

국비를 포함하여 총 5억원의 사업비로 조성이 된 곳입니다.

이곳은 이동면 석평리 일원의 해안도로에 조성되어 있는

산토리니풍 포토존과 각종 편의시설이 어우러져 있는 정원으로

미로, 잔디, 수국정원, 가시나무숲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정원 입구에는 잔디블록 형태로 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장 앞으로 푸른 남해 바다의 풍경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산책로 양 옆으로 심어져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바라보며

가볍게 걸어보기에 좋은 공원입니다.

남해바다정원에는 교목, 관목, 다년생초화류 19,000여본이 식재되어 있어

아이들이 자연을 관찰하기에도 좋은 공간이었어요.

입구에 있는 미로정원은 위에서 보면 미로 형태의 모양으로 정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미로 형태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모습이 예쁘더라고요!

남해바다정원에는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는데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어서 계절마다 다양한 색감과 종류의 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바다의 풍경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지만 반대쪽에는 논과 밭의 뷰도 볼 수 있어요.

뒤쪽으로는 가시나무숲길이 마련되어 있고, 그 길을 따라

야외테이블, 파고라, 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남해바다정원은 곳곳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들도 마련되어 있어요.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 더운 여름날에 벤치에 앉아 쉬기 좋을 것 같아보였습니다.

남해바다정원의 중간쪽에 있는 잔디정원에는 잔디밭을 중심으로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이곳으로 도시락 싸들고 와서 야외테이블이나 벤치 등에 앉아

도시락 먹으면서 예쁜 꽃들을 감상하고 싶더라고요:)

다음은 남해바다정원에서 가장 예쁜 포토존인

마치 산토리니의 종탑처럼 생긴 종탑입니다.

하얗고 파란색이 조합된 종탑은 마치 남해의 바다처럼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었습니다.

뒤로 펼쳐진 남해 바다풍경을 배경으로 종탑과 함께

사진찍기 좋은 배경이었어요.

남해에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은데

남해바다정원도 그 중에 하나였어요.

남해로의 여행은 유럽 못지 않은 유럽 풍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았어요.

남해바다정원 뒷쪽으로는 이동면 석평리 바다를 배경으로

드라이브하며 남해 바다를 감상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해안도로에는 차가 많지 않고 도로가 잘 되어 있어

드라이브하며 힐링하기에도 좋습니다.

주차장쪽에는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국적인 풍경과 산토리니의 종탑같은 포토존이 있는

남해바다정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양하게 식재되어 있는 식물들과 아름다운 포토존,

거기에 해안 드라이브 코스까지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많은 남해를 느끼러 많이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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