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이색 전시 추천 얼굴 박물관

무더운 여름, 실내에서 즐길 만한

이색 전시를 찾고 있다면

얼굴 박물관을 추천합니다!

얼굴 박물관은 2층 규모의 전시실로,

연극 연출가 김정옥이 약 40여 년간 수집해 온

인형, 도자기, 석인 등 전 세계 다양한

'사람과 얼굴'을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공간입니다.

티켓은 1층으로 들어간 뒤

입구에 있는 안내 데스크에서 살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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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장료가 변경되어

성인 3,000원, 광주시민 2,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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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보다 절반으로 줄어들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됐죠!😆

티켓을 구매하고 난 뒤에는

먼저 1층 '특별 전시실'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작년에 진행했던

'사람 박물관 얼굴 회고전 - 아름다운 만남' 전시가

연장되어 진행 중이었는데요.

연극 연출가가 만난 수많은 배우들과 스텝 등

다양한 '사람들'의 얼굴과 모습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 전시실을 지나면

1층과 2층 규모로 이루어진

상설 전시실이 나오는데요.

이곳에서는 관장이 그동안 모아왔던

다양한 소장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소장품은 '석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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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모양을 돌로 빚은 것으로,

삼국시대, 고려, 조선시대에 걸친 문관석,

동자석, 벅수와 장승, 선비, 산신, 보살상 등

약 4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소장품으로는 목각인형, 도자 인형,

초상화, 무속화, 와당 등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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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와 소재로 이루어진

얼굴 500여 점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2층까지 관람을 마친 뒤 밖으로 나가면,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한옥을 볼 수 있습니다.

'관석헌'이라 불리는 한옥으로,

시인 김영랑과 같은 가문인

여류 화가 김승희의 할아버지가

80여 년 전에 백두산 소나무로 지은 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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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비 오는 날 방문하면,

운치를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얼굴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며,

16시 30분에 입장을 마감한다고 하니

방문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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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요금

성인 3,000원, 광주시민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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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수요일~일요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정기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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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031-765-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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