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사유지 개방 공영주차장 10곳 확대 정보

울산 중구 사유지 개방 공영주차장 10곳 확대, 총 41곳 확보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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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차량을 운전하는 분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한 집당 자가용을 2~3대씩 보유한 가정이 늘어나는 만큼,

주차장 문제는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울산 중구에서는 이 '주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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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는 사유지 개방 공영주차장을 10곳 추가 확보하여, 기존 31곳에서 2025년 기준 41곳으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주차면수도 기존 290면에서 2025년 기준 391면으로, 새롭게 101면을 확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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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울산 중구 블로그)

울산 중구는 2021년부터 시작한 제도로, 주거 및 상가 밀집 지역 등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유휴 부지를 2년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승낙해 주면, 중구에서 노상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공유 활성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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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를 제공한 개인에게는 해당 부지에 대한 재산세를 전액 감면해 주는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일정 기간 동안 신청자를 접수한 뒤, 중구에서 주차장으로 시설을 정돈하여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과정으로 사유지 개방 공영주차장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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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는 기존 대비 10곳이 추가 확보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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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외동, 반구동, 성안동, 우정동, 유곡동, 장현동, 태화동 등지에 사유지 개방 공영주차장이 만들어졌습니다.

동네에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이 있거나 주변에 흰 실선의 주차 가능한 동네 도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차량이 너무 많아 주차난에 시달리는 지역이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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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한 번 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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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가된 주차장 중 가장 많은 주차면수를 보유한 반구동 주차부지입니다.

총 36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고, 이곳이 사유지 개방 공영주차장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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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무료로 개방되는 곳이라 주민들이 편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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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에서는 주차칸을 표시하고, 바닥을 다지는 등 유휴 부지를 정돈하여 주차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미 주차되어 있는 차량이 많이 보였는데요.

특히 반구동에는 주택가가 밀집되어 있고 골목길이 좁아, 이런 주차장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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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의 넓이가 매우 작고 주차 가능 대수가 많지 않을 때는 사유지 개방 공영주차장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지 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워낙 작은 공간이다 보니 이미 차량이 빼곡히 찬 상태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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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주민들에게는 '사유지개방 공영주차장' 개념이 익숙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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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북부순환도로가 있어 노상 주차가 쉽지 않은 이 동네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만들어진 것은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방문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곳은 5대 정도 주차 가능한 부지로, 차량이 진입하고 출차하기 편하도록 공간을 구성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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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은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주차가 쉽지 않은 동네입니다.

게다가 골목이 좁은 편이라 최대한 골목길을 확보하기 위해 주차장 확대가 필요한 지역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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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안동은 많은 식당이 모여 있는 동네이며, 도로변에 노상 공영주차장이 만들어져 있지 않아 식당 손님들을 위한 주차장이 많이 필요한 지역입니다. 개별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식당은 참 곤란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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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동에 사유지 개방 공영주차장이 늘어나는 것은 식당 사장님들뿐만 아니라 손님들에게도 희소식입니다.

성안동에 새롭게 생긴 사유지 개방 공영주차장은 주차면수가 14대나 되어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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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블록 떨어져 있는 성안동의 또 다른 주차장은 4대 남짓 주차 가능한데, 공간을 넓게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바로 앞에 도로변이 있고, 인근에 식당이 많이 있어 주민들에게 좋을 듯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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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곡동 버거킹 뒤편, 경찰서 뒤편에 자리 잡고 있는 유곡동 사유지 개방 공영주차장 또한, 인근 식당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무료 공영주차장이 될 듯합니다. 이 지역은 굉장히 많은 식당이 모여 있는 곳으로 유명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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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되면 굉장히 많은 차량이 몰려들고, 길거리 불법주차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계속해서 주차장이 증가하여 지역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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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종합시장 근처, 우정혁신도시 가는 방향의 대로변에는 특히 주차가 불가능한 것으로 이미 알고들 계실 텐데요.

우정선경2차아파트 건너편, 무려 대로변에 사유지 개방 공영주차장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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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를 따라 달리다가 '영주카센타'가 보이면, 바로 꺾어 들어가면 되는데요.

약 10대가량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좁지 않아서, 추후 태화시장 장날에 주차 자리를 못 찾는 분들도 이용하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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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들러본 곳은 장현동 주택 단지에 만들어진 주차장입니다.

주변에 공원도 있고, 골목 도로도 널찍해서 주차장 대란은 별로 발생하지 않을 것 같은 동네긴 하였습니다.

하지만 도로변 차량 통행을 원활하게 하고, 주민들도 안전한 공간에 편히 주차하기 위해 유용한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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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당시의 장현동 골목은 비교적 한가한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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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여러 곳의 사유지 개방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었고, 주민들 및 지역 방문객들이 잘 활용해 주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공영주차장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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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의 많은 주차장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서도 확인 가능하니, 주차가 고민인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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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 주차정보안내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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