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벽 따라 우연히 들린 곳, 우이당

우이당

안녕하세요, 행복드림 옥천입니다.

​

옥천군 안남면을 방문한 6월 초.

잠깐 돌아다녔을 뿐인데 땀이 나고 목이 마릅니다.

무더운 날씨가 시작된 요즘, 올해는 얼마나 더울까? 하는 걱정이 들 때 시원한 파란색 벽이 보입니다.

​

더위가 등을 떠미는 기분이 들어 푸르른 벽을 따라 도착한 곳.

'우이당'입니다.

​

​

​

우이당

주소: 충북 옥천군 안남면 연주3길 9

​

​

​

​

​

카페는 오래된 가옥을 개조한 것이라고 하네요.

​

바깥에서 봤던 것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아늑하고 포근한 공간입니다.

​

수제꽃차, 수제청 음료와 파스타 같은 음식도 주문할 수 있다고 합니다.

​

​

​

​

​

음료를 주문하고 카페 공간을 둘러보았는데요,

​

서각으로 된 듯한 작품들이 보입니다.

​

​

​

​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툇마루가 있는 마당이 나옵니다.

​

옛 정취가 느껴져 잠시 서서 주변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냈는데 그사이 음료가 나왔군요.

​

우연히 방문하게 된 곳이지만, 몰랐던 곳을 알았다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안남면에 들리실 일이 있다면 꼭 방문해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