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 명상구름다리

증평군 좌구산은 증평, 청주, 괴산이 능선을 따라 이어진 곳입니다.

좌구산의 이름은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 같이 생겨서 얻은 이름으로 좌구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아찔하면서도 아름답습니다.

좌구산 명상구름다리는 삼기저수지에서 올라오는 길로 접근하거나 혹은 좌구산 천문 관측소에서 내려오는 길에 들어설 수 있습니다.

본인은 계단 오르기 어려워 좌구산 천문대에서 내려오는 길로 들어섰습니다.

천문대에서 내려오는 길에 좌구산 명상구름다리를 가는 방법은 계단을 내려가거나 휠체어 등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어 열린 관광지로 소개해도 될만한 곳입니다.

좌구산 명상구름다리는 증평군 율리에 있는 산으로 최고봉이 657m이며, 숲이 우거져 있는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숨이 제대로 쉬어지는 곳입니다.

좌구산 구름다리의 길이는 230m이고 그중 출렁다리 구간은 130m이며 그 구간을 지날 때는 정말 놀이 기구 탄 것처럼 아찔합니다.

그도 그런 것이 높이가 무려 50m, 폭은 2m로 두 사람 정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 함께 걸으면 그 흔들림이 더욱 심화되므로 혼자 걷는 것이 덜 무섭습니다.

✅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 이용 시간

하절기 (6월- 8월) 09:00-20시 / 동절기 (1월-5월 9월-12월) 09:00-18:00 시까지만 운영

※ 우천, 강풍, 강설 및 휴양림 관리 운영상 필요시 미개장하므로 이를 참조해 방문하시면 됩니다.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은 어느 쪽이든 산과 수풀이 있으며,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공기가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이곳은 유아의 경우에는 꼭 보호자가 함께 걸어야 하며, 자전거 혹은 이륜차는 지나다닐 수 없습니다.

이곳을 걸을 때는 천천히 걸으면서 잠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좌구산은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 모양의 산으로 거북이처럼 자신의 목표를 향해 가는 정신을 배우기에 좋은 곳으로

이곳에는 당대 문단의 제일인자인 백곡 김득신의 묘소가 이곳 좌구산 자락에 있다고 합니다.

이곳을 걸으면서 백곡 김득신의 백 리 전을 1억 1만 3천 번을 읽은 것과 같이, 느리지만 자신의 목표를 향해나가는 대기만성의 정신을 되새기는 것은

요즈음처럼 너무나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에서 한 번쯤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지게 합니다.

좌구산 명상구름다리에서 산 쪽으로 보니 사방댐 같은 곳과 함께 나무 흔들 다리가 보였고, 그곳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정말 산이 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좌구산 명상구름다리를 건너가니 그곳에는 하트 모양 포토존과 쉼터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쉼터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거북바위 정원이 있으며, 그 옆길로 더 올라가면 바위 정원 전망대가 있다고 하는데 본인의 경우 걷는 것이 쉽지는 않아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되돌아왔습니다.

좌구산 명상구름다리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이곳을 걸으면서 잠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구름다리란 생각에 명상구름다리라는 이름이 잘 지어진 것 같았습니다

좌구산 자락에 있는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는 요즘처럼 쨍쨍 내리 쬐는 무더위에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도심에서의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자신을 잠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에 정말 좋은 곳으로 잠시 이곳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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