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 위치한 다양한 공원들은

저마다 각자의 특징이나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서관 인근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들은

특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이렇게 다양한 공원들 중에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비전도서관 옆에 조성된

<성동 어린이공원>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같이 살펴보도록 할까요?

비전도서관을 끼고 있는

비전동은 무척 조용한 동네였는데요.

도서관과 공원이 마을의 도로 옆에 조성되어 있기는 하지만

공원의 경우 계단을 올라가야 이용할 수 있을 만큼 높이 차이가 있어서

아이들이 차량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을 겪을 일은 적어 보였습니다.

공원으로 계단을 올라가면 아이들이 놀기 좋은

넓은 어린이 놀이터가 등장합니다.

우레탄으로 된 바닥 덕분에 다칠 위험도 적어 보였답니다.

공원 내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들 외에도

어른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많았는데요.

앉아서 쉬어갈 수 있는 정자와 벤치뿐 아니라,

가볍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도 마련되어 있어서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몸이 뻐근해지면 나와서

가벼운 운동을 즐겨도 좋을 것 같은 공원이더라구요.

특히 여유 있게 쉬어갈 수 있는 의자가 많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는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착각하게 만들 정도로

깔끔하게 관리 중이었습니다.

벌들이 날아다니는 꽃밭을 표현한 듯한 성동 어린이공원은

이미 따뜻한 날씨를 즐기기 위한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성동 어린이공원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모래놀이공간이었어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담고 있는 모래 놀이터는

이야기까지 담고 있어서 무척 귀여운 곳이었답니다.

묵묵히 걸어서 정상에 먼저 도착한 거북이의 모습도 볼 수 있고,

잠든 토끼를 깨워달라는

귀여운 문구가 적힌 공간도 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들려줄 수 있는 공간이더라구요.

귀여운 토끼와 거북이 때문에

아이들도 무척 좋아할 것 같은 곳이었답니다.

성동 어린이공원은 비전도서관 바로 옆에

붙어있는 구조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도서관과 공원 사이에 마련되어 있는 정자는

더워지는 여름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주고 있었고

도서관 그늘에 가려져서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감각적인 쉼터 공간도 눈에 띄었어요.

그 외에도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가 바닥에 적혀있었는데,

바닥을 걸으며 아이들과 함께 재밌는 이야기까지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공원이라고 생각이 되었답니다.

아이들과 도서관에서 독서도 즐기고 놀면서

교훈도 배울 수 있는 성동 어린이공원에서

얼마 남지 않은 봄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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