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볼만한곳 ,

'문희농원'


매년 9~10월이 되면 문경에서 아름답게 피는 가을꽃 개미취를 볼 수 있어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방문하곤 합니다.

대표적인 문경 개미취 명소는 봉천사가 있는데요.

봉천사 말고도 숨겨진 매우 아름다운 개미취 명소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정말 희소성이 있는 곳인데요.

오늘 그 장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문경 문희농원입니다.

먼저 문경 문희농원은 아직 사람들에게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아 리뷰도 상당히 적은데요.

주소는 경북 문경시 가은읍 대야로 893-41입니다.

도로 옆에 구석진 곳에 입구가 있어서 지나치기 쉬우니

위 입구 모습을 잘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입구에서부터 보랏빛 개미취꽃이 아름답게 피어있어서 예뻤는데요.

해가 지고 있는 시점이라 서둘러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주차장은 농원 내에 무료로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하고 개미취 꽃밭이 있는 곳으로 가는 중에,

커다란 연못이 조성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농원 전체가 아주 아름답게 잘 조성되어 있어서

개미취 외에도 풍경 감상하기 참 좋았어요!

개미취꽃 보러 가기 전에 근처에 새빨간 수국 모양처럼 생긴

맨드라미꽃도 식재되어 있더라고요.

햇볕을 받으니 색감이 굉장히 강렬했는데,

꽃을 예쁘게 잘 가꾸고 관리하고 있어서 보기 참 좋았습니다.

개미취꽃 군락지에 도착하였습니다!

해가 지는 일몰 시각에 방문했는데

딱 꽃밭으로 해가 지는 방향이라 풍경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우와~ 하며 감탄사 제대로 터졌습니다!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어디 높은 산 중턱에 올라가서 바라보는 풍경처럼

쉽게 볼 수 없는 비경이었습니다.

개미취꽃이 이렇게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었는데

이런 멋진 풍경을 무료로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리더라고요.

낮 시간대도 좋지만,

문경 문희농원은 해가 내려가는 일몰 시간대에 보는 풍경이

드라마틱한 감성을 극대화하기 때문에

꼭 노을과 함께 보러

방문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광활하게 조성된 개미취 꽃밭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바위 위의 포토존도 조성해 놓아 사진도 예쁘게 찍을 수 있습니다.

해가 산 아래로 내려앉는 마지막 순간까지 사진을 놓치고 싶지 않아

계속 풍경 감상하며 사진을 찍은 것 같습니다.

문경의 숨겨진 개미취 명소 문희농원이었습니다.

봉천사 입장료 10,000원이 부담되시는 분들은

이곳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해가 지고 농장 주변도 가볍게 산책해 보았습니다.

한적하고 평화로움이 가득한 곳이라 너무 힐링 되고 좋더라고요.

개미취 꽃밭은 10월 중순까지 볼 수 있을 듯하나,

가장 절정기는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이니

꽃이 시들기 전에 서둘러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입장료, 주차비 전부 무료에

광활하게 펼쳐진 개미취꽃 군락지의 매력에 매료되어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줍니다.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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