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오거리문화광장 성탄트리 점등식 - 성탄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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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되면 무엇이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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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성탄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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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트리와 소품들이 거리에 등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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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오거리문화광장 성탄트리 점등예배와

점등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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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2024. 11. 30.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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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따뜻한 선물로

담요와 방석, 핫팩이

자리마다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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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기독교연합회와

전북CBS가 주최하는

성탄트리 점등행사는

매년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이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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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성탄트리 점등예배는

1부 식전행사, 2부 예배,

3부 축사, 4부 점등식 순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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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로 전주대학교 경배와

찬양학과 공연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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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찬양과 함께

성탄절의 참된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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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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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말씀과

베드로 남성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기쁘다 구주 오셨네"는 다 같이 찬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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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30분에 점등 스위치를 누르며

성탄트리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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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환호성과 함께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치며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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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알리는 화려한 성탄 트리는

높이 20m, 지름 6m로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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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달라지는 불빛으로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웅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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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합창단과

캐롤송을 다 함께 부르며

성탄트리 점등예배 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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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리문화광장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뿐 아니라

다양한 조명 불빛으로

아름답게 장식해

성탄 분위기를 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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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리문화광장은 빛의 거리가 되었고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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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하고 아름다운 성탄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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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트리를 배경으로

많은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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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우주기지처럼 보이는 돔형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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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자와 의자가 있어

커피 한잔 들고 잠시 성탄트리를 보며

분위기를 만끽하기에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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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 불빛이 별 같아 보여

잡으면 행운이 올 것 같다'라는

아이의 말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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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리문화광장에 방문한 시민들은

오색찬란한 야경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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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주오거리광장 성탄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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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찾는

전주시의 크리스마스 명소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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