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돋는 제철 음식, <일산오일장>에서 장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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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오일장은

도심지에 있으면서도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시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귀한 오일장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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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끝자리가 3일과 8일이 되면

일산역 인근에 위치한 일산시장에

일산민속오일장이 열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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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열리는 오일장 중에서

이만큼 큰 오일장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규모가 가히 어마어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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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고양대로를 따라

각종 장이 쭉 들어서고,

원일로, 일청로까지 연결되는

사각형 구역 안에

골목 구석구석 상인들의 천막이

줄줄이 이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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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하는 사람도,

구경하는 사람도 많아서

그야말로 흥이 넘치는 장이,

바로 일산민속오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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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오일장에서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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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봄을 맞아

각종 봄나물, 채소 등

지금에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제철 음식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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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평소에는 도보였던 공간이

시장으로 변모하면서,

바닥에 놓인 다양한 상품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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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추, 콜라비, 상추, 깻잎,

양파, 무, 파 등

기본적인 식재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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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포항초, 신안섬초,

곰피, 제주취, 방풍나물, 돈나물,

산달래, 참냉이 등

봄 시즌 제철 식재료를

한가득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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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꿀고구마, 감자 등

다양한 구황작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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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사과, 수박, 망고, 딸기 등

탐스러운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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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젓갈, 두부, 멸치, 생선 등

다양한 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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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 인절미 등 다양한 떡과

부침개, 즉석 어묵 등

맛있는 먹거리까지!

볼거리, 살거리가 정말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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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국내산 식재료로

싱싱하면서 값도 저렴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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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포항산, 진도산 등

원산지를 표시해 놓고 판매하고 있어

신뢰가 가는 부분이 있었고,

그래서인지 물건을 구입하는 시민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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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봄을 맞아

냉이, 달래 등 제철 식재료를 구입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마트나 슈퍼마켓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식재료를 구입하여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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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오일장은

그 역사가 100년이 넘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전통적인 오일장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는 만큼,

한 번쯤 방문해볼 가치가 충분하니까요.

꼭 한 번 들러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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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민속오일장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청로12번길 9

오일장 열리는 날 : 끝자리 3일,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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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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