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는 전통시장에서 친환경 장보기 실천해 보세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양시 3대 전통시장에서

장 보시는 분들 많으시죠?

지난 주말, 고양시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용기 낼 고양’이 고양시 3대 전통시장에서

진행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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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시설인 토당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이 능곡시장, 원당시장, 일산시장과 일대일 매칭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건데요. 고양시민 스스로 작은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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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활동은 7일 오전 10시 능곡시장을 시작으로

오후 1시 원당시장, 다음날인 8일 오후 1시 일산시장까지 릴레이로 진행되었는데요. 시장 상인들은 판매되는 물품에 일회용 비닐봉지를 제공하지 않고, 불가피하게 제공해야 할 때에는 청소년재단이 무료 제공한

생분해 봉투를 사용하기, 고양시민들은 장바구니 등을

이용해 탄소중립 장보기를 실천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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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능곡시장을 방문했는데요. 능곡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리유저블백, 3만원 이상은 스포츠백팩 세트, 5만원 이상은 50L 카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청소년재단 팝업부스에서 진행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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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소년재단 팝업부스에서는 지구 온도를 1.5도

낮추는 환경 실천 서약과 네컷사진 촬영하기를 비롯해, 탄소중립 퀴즈 맞히고 멸종위기 동물 팔찌 받기, 조물락 천연비누와 씨글라스 마그넷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진행 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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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상인분께서 골라주신 신선한 과일을 구매해서 스포츠백팩 세트를 받았는데요.

날이 선선해지면 백팩 메고 스포츠하러 나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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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시장 안에서는 청소년재단의 청소년들이 가게에

방문해서 상인분들께 탄소중립 실천 동참 서약서

사인을 받으면서 생분해봉투와 인증스티커를 제공하고, 고양시민분들은 이미 50L 카트를 선물로 받아

장을 보고 계셔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열정들이

느껴지더라고요.

이번 추석 명절에는 고양시 전통시장에서 친환경

장보기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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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백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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