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억새 군락지 가을 여행 명소
올해 가을은 예년 보다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나 있을 수 있을 텐데요.
밤과 새벽은 춥고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로 긴 팔 대신 반팔을 입어도 될 만큼 날씨가 따사로운데요.
이런 날씨 속에서 이렇게 붉은 노을과 함께 억새풀을 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태화강 억새 군락지 주차장에서 공영 화장실이 있습니다.
미리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러고 나서 돌아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울산 태화강 억새 군락지를 검색하고 주변 주차장을 찾아야 될 텐데요. 주차장은 두 곳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내황교 다리 아래쪽 주차장과 명촌대교 아래쪽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겠는데요.
주차를 하시고 태화강 억새 군락지를 돌아 보면 되는데요. 자전거 길과 도보 길이 서로 맞물려 있기도 하면서 떨어져 있기도 하니 자전거를 조심히 타시거나 자전거 오는지 잘 체크하셔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올해 태화강 억새 군락지는 작년과 다르게 모형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억새 군락지를 돌아 보면 이렇게 데크 길이 나오게 되는데요.
길 따라 조명도 달려 있어서 노을이 지고 밤이 찾아오면 조명이 켜지면서 또 다른 느낌을 주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변에는 억새풀들과 함께 풍경을 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데요. 조명이 켜지면 더 특별한 느낌의 분위기를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것이 있는데요.
중간쯤 오게 되면 이렇게 다른 모형을 볼 수 있어요. 태화강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 낭만과 함께 낭만이 있는 모형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억새풀 사이 나무 한 그루가 보이기도 하며 풀들이 바람에 휘날리며 노을과 함께 춤을 추듯 훅 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조금씩 떨어지는 붉은 노을, 그리고 점점 붉어지는 억새풀.
이곳은 억새 전망대라고도 하는데요. 이곳에 올라가서 구경하면 너무 커서 묻혀서 보지 못했던 풍경을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울산대교와 푸른 태화강의 모습 그리고 억새풀, 마지막의 붉은 노을의 모습까지.
억새풀을 보며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곳인 태화강 억새 군락지입니다.
붉은 노을과 함께 가을을 느끼며 데이트를 즐기에 좋은 코스인 거 같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산책을 즐기며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약간 미로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억새풀의 길이 2미터 이상 되다 보니 길 따라 걷다 보면 다른 곳으로 나오기도 하고, 갈림길에서 고르다 보면 태화강 쪽으로 가는 길로 나오기도 하는데요.
태화강 억새 군락지를 돌아 보게 되었는데요. 산책을 즐기며 울산 여행을 다녀와도 좋은 곳인 거 같습니다.
태화강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태화강 억새 군락지였습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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