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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블로그기자단] 2024 청춘 커피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글·사진: 블로그 기자단 김영문

당연히 모든 청춘은 옳다❗

서로 다른 모습과 가치관을 지닌 모든 청춘들에게 본내는 메시지

그 자체로 빛나는 모든 청춘을 응원해❕

2024 청춘, 커피 페스티벌, 당연히 모든 청춘은 옳다❕

10월의 푸른 하늘 같은 청춘에게 보내는, 개성 만점 청춘들을 위한 '2024청춘, 커피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서로 다른 모습과 가치관을 지닌 모든 청춘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청춘 그 자체로 빛나는 사람들, 모든 청춘을 응원하는 축제였습니다.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2017년도부터 매년 열리는 축제인데요, 올해로 9회째 행사였습니다.

일시: 2024.10.12.(토)~10.13.(일)/ 13시~19시

장소: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

입장료: 무료, 공연은 별도의 예약없이 자유롭게 참석

주최: 한국경제신문, 송파구

후원: 롯데월드타워

국내 최대 커피 문화축제☕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커피 문화축제입니다. 이 축제에는 스타벅스, 이디야커피, 엔제리너스 등 국내 다양한 F&B 브랜드가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했는데요. 부스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기다리는 줄이 길었으나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12일에서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는데, 행사에 포함된 공연은 아이돌 가수들이 나와서 그런지 그 열기가 더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돌밴드 QWER, 에이핑크, 9001, 구니스크루, 캑거핀 등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청춘, 커피 페스티벌 MAP🧭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크게 4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각 구역별로 다양한 주제와 활동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청춘힐링 구역(Yellow)

이곳에서는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어느 곳보다 여유로워 보였습니다. 토끼와 산책을 나온 분도 계셨는데 밖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동물이다 보니 축제에 참여한 이들을 덩달아 즐겁게 하기도 했어요.

포토존 구역(Green)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공간입니다.

청춘 커피 페스티벌을 더욱 신나게 즐기는 방법은 스탬프 4가지 미션에 참가하는 건데요. 부스 1개 이상 참여하기, 포토존 인증하기, 공식인스타 팔로우하기,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기 등이 있습니다.

청춘탐험 구역(Pink)

흥미로운 활동과 체험이 가득한 구역으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총 29개 부스가 운영 중으로 어디나 대기줄이 길었지만 기다리는 지루함도 잠시 모두들 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내고 맞는 청명한 10월을 즐겼습니다.

청춘열정 구역(Blue)

열정을 불러일으킬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열정무대, 아이돌 그룹의 열광적인 연주와 그리고 다양한 손님을 초대하여 커피 관련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일찌감치 자리잡은 관람객이 부러운 시간이었어요.

2024 청춘 커피페스티벌 라인업

👉DAY 1: 10.12.(토)

9001/ QWER/ 에이핑크

👉DAY 2: 10.13.(일)

구니스크루/ 맥거핀

청춘과 교감하는 아이돌 그룹의 열광적인 연주 외에 사이사이에 경품이 쏟아지는 무대 이벤트가 열리고 셀럽들의 토크쇼도 열려 단짠처럼 뜨거운 열기와 차분한 이야기로 조화롭게 무대는 진행되었습니다.

커피 29초 영화제 시상식🏆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29초영화제’, 커피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한 편의 영화로 만들어 출품한 작품의 시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숏츠가 대세인 시대에 29초의 짧은 영화라니. 커피 한 잔의 행복을 짧은 이야기로 행사가 진행되는 무대 앞은 출품작들을 관람하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로 북적였습니다.

29초 영화 시상식은 행사 첫날인 10월 12일 토요일에 열렸지만 영화제를 위한 준비는 8월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출품기간: 2024. 8.14.(수)~ 9.20.(금)17:00

주제: “[ ]”의 커피

부문: 일반부 / 청소년부

출품 자격: 국내외 누구나

출품 규격: 29초 길이의 모든 영상

이번 영화제 주제는 ‘[ ]의 커피’였습니다. 출품된 작품들은 다양한 소재로 관람객의 눈길과 마음을 끌었는데요. 하루를 시작하며 마시는 직장인의 커피, 주말 아침을 느긋하게 시작하는 휴일의 커피, 여행지의 커피 등 커피와 함께하는 순간을 29초 영화에 담았습니다. 총 460여개 작품을 심사하여 총 9개에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페스티벌 첫날 이뤄졌습니다. 총상금은 1,500만 원이나 되었어요.

대상은 변미진 감독의 “서툰 사랑의 커피”(일반부 청소년부 통합), 아픈 엄마에게 어린 딸이 커피믹스를 만들어 건네는 이야기로 영화를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청소년부에서는 김원찬 감독의 작품 '커피도둑'에 특히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피곤’을 훔친 커피도둑이라는 이야기로 학업에 지친 학생의 심경이 잘 담겨 있어 참신한 아이디어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29초 영화제 수상작품은 아래 웹사이트 '청춘 커피'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