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2024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은 추수의 계절이자 농부들의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이 가득 모이는 시기인데요. 대전과 충청권 지역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각종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가을의 따스한 풍요로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과 현지 생산자들의 정성을 가까이서 접하며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2024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 함께 가보실까요?

2024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

2024.11.7(목)~11.8(금) 2일간 10시~17시

대전시청 남문광장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11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10개 시·군과 대전농협지역본부, 기획 생산 센터 등 40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했답니다.

저는 첫날인 11월 7일 10시 30분쯤 방문했답니다. 아치형 문을 지나면 중앙에 종합 안내소가 바로 보인답니다.

종합 안내소에서는 물건 구매 시 장바구니가 필요한 분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어 장바구니가 필요한 분들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현장에는 모두 40개의 부스가 있었으며 직접 생산한 채소와 축산물, 수제 맥주 등을 판매하고 있었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질 놓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 즐겁게 쇼핑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현장에는 24년 전통 새뜸떡집에선 밤떡와플과 인절미, 가래떡 등을 판매 하고 있었는데요. 사장님께서 직접 개발한 밤떡 와플을 추천하시더라고요. 일반 가래떡보단 큰 크기의 밤가래떡으로 와플판에 바로 구워주셨어요.

밤을 좋아하고 떡도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메뉴라 망설임 없이 구매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겉바속쫀’ 그 자체였습니다. 기다리면서 시식용 인절미도 먹어권하셔서 먹어봤는데 인절미도 고소하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광천김도 부스도 있었는데요. 시식용 김도 맛보고 구매할 수 있었으며 아이들 반찬에 빠질 수 없는 김이라 김밥용 김과 조미김을 구매했답니다.

과일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샤인머스캣도 1박스에 만 원에 구매했답니다.

그 외 밤, 토종벌꿀과 생표고 버섯, 건표고버섯, 포도 즙, 쌀 과자, 한우 등심, 한우 채끝, 수제 맥주, 홍삼액, 과일잼, 부각, 국산 두부, 식혜, 참기름, 들기름, 샤인머스캣, 배즙, 대봉감, 호박, 찹쌀 부추, 생강청, 호박잎, 강냉이, 무, 호박, 고구마, 생강, 장류, 편강, 왕대추, 땅콩, 서리태, 찰수수, 흑미, 누룽지, 떡, 사과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직접 생산한 제품들을 믿고 구매할 수 있고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으며 현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신선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라 더욱 특별했답니다. 이렇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점이 도농상생 행사의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네요.

2024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은 11월 8일까지 진행되니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고 싶은 분들은 꼭 방문해 보세요. 가을의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자연이 선사하는 선물과 지역 농가의 정성을 가까이서 느끼며,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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