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숲도서관 프로그램 <부모환경학교> & 환경과 예술이 만나는 <에코아트클래스>
- SNS 서포터즈 7기 최승희 -
안녕하세요!
연일 뜨거운 날씨가 계속 되고있어 우리의 환경과 기후에 대하여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됩니다.
방배숲환경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요!
방학을 맞아 숲 가까이 있는 근사한 도서관을 찾아가서 환경에 대하여 경험하고 실천해보는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요?
1.방배숲 부모환경학교 - Green Living 365
8월에는 환경 특화 프로그램 <부모환경학교>가 진행되고 있어요.
환경문제는 잠시 고민할 문제가 아닌 지속가능한 삶을 위하여 365일 배우고 나누며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방배숲 부모환경학교에서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친환경 생활 실천과 다음 세대에게 전해 줄 생태적 감수성을 키워볼 수 있습니다!
8월 5일부터 8일까지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두 분의 강사님과 함께
유익한 강좌와 실습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동안은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위주였는데 이번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총 4회차 환경교육이 진행되고 있어요.
환경에 관심있는 많은 성인분들의 참여가 필요한 일이며 다음 세대에게 잘 전해져서 유의미한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첫 수업에서는 '생태계에 미치는 가정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자연생태의 이해와 우리의 삶을 나누었습니다.
탄소중립 체크리스트를 통해 일상에서 깨끗한 지구와 바다 환경을 실천해보는 활동이 있었습니다.
두번째 수업에서는 '독립적인 자녀를 위한 친환경 레시피'주제로 건강한 먹거리를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파주에서 '꾸룩소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강사님이 조류 연구를 하고 있어 새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새들이 비행하다가 유리창에 충돌하는 사고가 많다고 해요.
직접 가져와 보여준 검은머리 방울새와 딱따구리를 만져보기도 하면서 숲과 자연 생태계를 훼손하지 않고 잘 보존하는 야생적 생태 감수성을 강조하셨어요.
햇볕에 말린 호박, 직접 만든 된장과 고추장으로 먹거리를 내가 심고 가꾸어서 요리하여 건강을 책임지는 이야기가 귀감이 되었어요.
우리를 숨쉬게 하는 식물들에 둘러싸여 살아가면 예상치 못한 즐거움과 안정감을 느낀다는 말에 공감을 했습니다.
인구 증가로 세계 자연 자원 남용과 동물들의 서식지 영역축소는 종의 급속한 손실을 초래합니다.
살충제, 폐기물, 비료 남용으로 수질오염과 대기오염으로 동식물이 위협 받고 있습니다.
독립적인 자녀를 키우기는 지혜와 친환경 먹거리로 건강을 지키고 우리자연을 적극적으로 지키기 위한 방안을 생각해보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성장하는 울림이 큰 시간이었어요!
"3차시 : 다음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의 중요성:기후 위기와 우리 가정
4차시: 자녀와 함께하는 환경독서와 친환경 실천:일상속 에코라이프 "
남은 강의 일정을 보고 신청해보세요!^^
<방배숲 부모환경학교> 는 첫 수업 참석 못하셨더라도, 회차 중간부터 수강 가능합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수업 전 회차 참석하시는 분께는 친환경소품을 선물로 드립니다. 동반인원이 있으시다면 전화로 문의 드리면 현장접수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https://forest.seocholib.or.kr/ProgramCulture/ProgramDetail/2184/7
ㅇ 장소 : 방배숲환경도서관 2층 트인 숲
ㅇ 내용 : 우리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에코라이프, 친환경적으로 아이 양육하기 등
ㅇ 준비물 : 개인 텀블러 및 손수건, 자주 쓰는 에코백(선택사항)
※ 도서관에서는 일회용품을 일체 제공하지 않습니다. 개인 물컵 지참 부탁드립니다.
※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권장(지하철 7호선 내방역 1번출구에서 도보 10분, 서초07번 마을버스로 3분)
☎문의: 070-8895-5339
2. 환경과 예술이 만나는 에코아트클래스
방배숲 환경도서관 2024 길위의 인문학은 예술과 환경 인문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시작입니다
6월에 모집을 시작하여 7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고 현재도 참여자 모집 중입니다.
환경을 주제로 한 예술 작품을 보고 토론하고 글쓰기를 통하여 나와 타인의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하여 사고의 확장을 경험합니다.
그림과 영화 책을 통하여 환경과 예술이 만나서 풍성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입니다.
수강생들이 쓴 글은 수업이 끝날때 작품집으로 탄생되고 전시가 될 것입니다.
지난 화요일에 진행한 수업은 '마르셀 뒤샹'의 작품 '샘'을 근간으로 한 '뒤샹 워크숍'인데 강사님께서 가져오신 재활용품을 대상으로 하여 예술적 명명 및 글쓰기 과정이 진행 되었습니다.
재밌는 예술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수업을 기반으로 도서관에서 전시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방배숲환경도서관 길위의 인문학-에코아트클래스는 강사님들이 예술 관련 소식을 공유도 합니다.
수업 중 쓴 글을 대상으로 문집을 출간하고자 채팅방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모집 중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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